자동차 안에 갇힌 새끼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자동차를 분해해버린 가족이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베로비치 시에 살고 있는 윌포드 닐은 태어난 지 6주 정도 된 새끼 고양이를 분양받았죠. 부부는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 갑자기 녀석이 보이지 않아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 차 안에서 희미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고 대시 보드 아래에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한참 동안 녀석을 꺼내려고 노력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서둘러 녀석을 구조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부부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조언과 도움을 요청합니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해당 게시물을 공유했고 자동차 수리 회사 'Spada 's Total Auto Repair' 측에서 무료로 도움을 주겠다고 나섰습니다. 가족..
먼저 세상을 떠난 강아지 친구를 그리워하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고양이 스카우트와 강아지 찰리는 둘도 없는 친구였죠. 하루 종일 떨어지지 않고 함께 지내며 잘 때도 꼭 끌어안고 자곤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강아지 찰리는 오래전부터 암을 앓고 있었습니다. 찰리가 떠나자 스카우트는 며칠 내내 밥도 먹지 않고 울기만 했죠. . 이를 지켜보던 주인은 안타까운 마음에 찰리의 사진을 띄워 스카우트에게 보여줬습니다. 사진을 한참 동안 바라보고 있던 스카우트. 사진을 보고 있던 스카우트는 찰리의 모습이 담겨있는 화면에 바짝 다가가 몸을 웅크렸습니다. 사진 속 찰리를 마치 진짜인 것처럼 대하는 스카우트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을 울렸습니다. 출처: Imgur
이 녀석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요리를 하던 도중 “퍽!” 하는 소리를 듣고 근원지를 찾아 나섰습니다. 집사가 발견한 것은 창호지를 뚫고 나온 반려묘였죠. 재밌는 것은 이 녀석이 그 이후로 툭하면 창호지를 뚫고 나온다는 건데요. 녀석을 키우는 집사는 아무래도 재미를 붙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매번 창호지를 갈아야 하는 게 불편할 만도 한데 집사는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서 문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집에서 이런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다면 창호지쯤은 쿨하게 포기할 수 있을 듯. . 출처: 트위터 'kokonananya'
미국 워싱턴 주의 동물보호소를 방문한 앤디 브루마겐과 여자 친구는 특별한 고양이와 만나게 됩니다. 동물보호소에 있는 한 고양이가 여자 친구에게 안겨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죠. 녀석은 품에 매달려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애원하는 듯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이렇게 까지 애교를 부리는 것은 사람의 품이 너무 그리웠다는 것이겠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고양이를 입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집에는 이미 손길이 많이 필요한 19살 고양이가 있었고 새로운 고양이를 데려간다면 키우던 고양이가 매우 상심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어린아이도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반려동물을 들이기가 조심스러웠다고 합니다. . 앤디는 이 광경을 촬영했고 온라인에 공개했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고양이에게 큰 관..
기록적인 한파를 겪었던 어느 날 아깽이 한 마리가 몰래 가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워낙 날씨가 춥기도 했지만 녀석을 본 가게 주인은 너무 귀여워서 내쫓을 수가 없었죠. 녀석은 히터 앞에서 추위에 꽁꽁 얼어버린 손을 녹이고 있는데요. 이 모습을 보면 도저히 쫓아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따뜻한 히터 앞에서 휴식을 취하는 녀석. 공손하게 모은 뒷발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따뜻한 열기 덕분에 쉴 수 있었던 녀석은 몸을 단장합니다. 출처: Weibo ‘回忆专用小马甲’
일본의 트위터리안 ‘map_u_chin’은 사랑받는 집사입니다. 고양이는 자신이 내킬 때만 안기는 것을 허락한다고 하지만 이 녀석은 집사에게 안기는 것을 좋아하죠. 상자 위에서 차렷 자세로 앞을 응시하고 있는 녀석은 집사에게 안아 달라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간절한 눈빛으로 안아주기를 원한다면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 이 상황은 아내가 순간 포착한 사진으로 집사가 지나가자 손을 번쩍 들며 안아 달라고 조르는 장면입니다. 그냥 지나쳐버린 집사를 바라보며 허망해하는 ‘마푸’가 너무 귀엽습니다. . 출처: 트위터 ‘map_u_chin’
온라인 이미지 공유 웹사이트 이머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저 MrRogers247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통 고양이는 전투력이 최상인 동물 중 하나인데 이번 경우는 좀 다르군요. 야생 주머니쥐가 자신의 밥을 빼앗긴 고양이가 어쩔 줄 몰라하는데요. 자기 밥을 훔쳐 먹는 녀석에게 냥냥 펀치를 날릴 법도 한데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집사에게 도와달라고 간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지만 집사는 이 광경을 사진에 담느라 정신이 없네요. ^^ . 출처: '이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