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미디어 더 도도에서 소개한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길 잃은 고양이가 어도비 동물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동물 병원 직원인 크리스탈은 보통 이런 경우 안락사를 시키지만 병원에서는 한 줄기 희망을 걸어 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녀석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 달 동안 수유관을 통해 음식을 먹고 많은 약을 먹어야 했죠. 녀석이 살아날 가능성은 희박했지만 녀석은 그야말로 파이터였습니다. 힘든 싸움 끝에 최악의 상황은 극복했지만 비뚤어진 턱은 고칠 수 없었습니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했지만 녀석은 살아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픔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녀석을 지켜봐 왔던 크리스탈은 자신이 입양..
집안의 안뜰에서 들려오는 고양이 울음소리. 그곳에는 작은 턱시도 아깽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힘차게 울어대는 녀석을 바라보는 반려묘 두 마리도 있었죠. 앙상하게 마른 녀석을 그냥 보낼 수 없었던 주인은 음식을 내어주었습니다. 음식을 흡입하는 모습을 본 그녀는 자신이 돌봐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그녀는 녀석을 목욕시켜 몸에 붙어 있는 벼룩들을 제거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침대를 제공했습니다. 그녀는 녀석이 건강을 되찾으면 좋은 가족을 찾아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그럴 생각이 없었죠. 녀석은 이미 그녀를 집사로 간택했으니까요. 빈스라는 이름을 얻은 녀석은 집안에 많은 기쁨을 가져왔습니다. 가장 나이가 많았던 고양이 니켈은 처음에는 경계하는 듯했지만 이내 녀석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
뒤뜰에서 반려견이 짖는 소리를 듣고 확인하러 나선 스테파니. 그곳에는 작은 아깽이가 빗물에 젖어 떨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다른 가족들이 있는지 주변을 확인해 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죠. 스테파니는 친구 줄리아에게 녀석을 맡아줄 수 있을지 물어봤고 줄리아는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하지만 설득해야 할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어머니였습니다. 평소 고양이를 원했던 아버지는 두말할 것 없이 허락했지만 어머니는 고양이가 차가운 동물이라며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딸이 데려온 고양이를 다시 돌려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녀석의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는 딱 이틀의 시간만을 허락했습니다. 아깽이 루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 전체를 돌아다니며 탐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있던 반려견 쿠키는 낯선 녀석을 무서워했고 어..
주차장에서 겁에 질린 아깽이가 구조됐습니다. 녀석을 집으로 데려와 반려묘 '칼'에게 소개해 주었을 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손바닥만 한 아깽이를 괜찮다는 듯 꼭 안아 주었던 것이죠. . 그날 이후 '칼'은 새로운 동생 '프레드'가 잃어버린 사랑과 애정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폈습니다. 난생처음 받아보는 사랑과 애정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프레드. 녀석은 한순간도 형의 옆을 떠나지 않습니다. 어느새 형만큼 덩치가 커졌죠. 그리고 형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다닙니다. 하는 행동도 형과 똑 닮게 되었죠. 길냥이는 이제 완벽한 집냥이로 변신했습니다. 출처: 보어드 판다
고양이 자크가 원한 것은 자신을 사랑해 주는 것뿐이었지만 두 번이나 버려져야 했습니다. 처음으로 자크가 발견된 곳은 압류된 집에서였습니다. 첫 번째 주인은 이사를 하며 자크를 버리고 갔고 부동산 업자에게 발견되어 보호소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 지역에서는 슬프게도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보호소에는 이미 강아지와 고양이로 가득 차 있었고 자크를 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결국 자크는 안락사 목록에 올라가고 말았죠. . 다행히 자크는 허친슨에게 발견되어 미시간 캣 구조대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녀석에게 좋은 가족을 찾아 주고자 입양 광고를 냈습니다. 다행히 녀석은 입양이 됐지만 약 1년 후 다시 보호소로 돌아오게 됩니다. 입양을 했던 사람은 자크가 애교가 너무 많아 시도 때도 없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SNS에서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바로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마른 멸치를 먹는 ASMR 영상인데요. 이 먹방이 공개되자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공유되었습니다. 영상 속 아깽이는 양손으로 멸치를 꼭 붙잡은 무아지경으로 먹방을 선보입니다. 고양이가 멸치를 씹을 때마다 울려 퍼지는 "바사삭!"소리가 튀김 소리 저리 가라 나네요. 녀석은 멸치 맛에 홀려 부스러기가 온몸을 뒤덮어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이내 커다란 멸치는 종적을 감추는데... . 멸치를 다 먹은 고양이는 아쉽다는 듯 입술에 남아있는 맛을 음미하며 입맛을 다십니다. 녀석에게는 멸치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영상으로 한 번 감상해 보시죠^^ 출처: 유튜브 '..
이상하게 매일 가위에 눌리던 한 남성은 방 안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그제서야 자신이 왜 매일 가위에 눌렸는지 알게 됐죠. 바로 반려묘가 자는 동안 올라와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녀석은 집사에게 불만이 많은가 봅니다. . 하지만 어찌 보면 고양이가 불쌍해 보이기도 한데요. 고양이가 집사를 빤히 바라보는 가장 큰 이유는 관심을 받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사연을 올린 커뮤니티 유저는 최근 일이 너무 바빠져서 반려묘와 많이 놀아주지 못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조금 피곤하더라도 집에 돌아왔을 때는 반려묘와 시간을 보내며 기분을 풀어 주는 것이 반려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나인개그
고양이 카조우(Kazou)는 안타까운 사고로 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새끼 시절 어미를 잃고 유기묘가 된 카조우는 혼자 길에서 살다 독감까지 앓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구조 후 치료를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시력을 살릴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카조우는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의기소침하거나 기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발랄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죠. 비록 세상을 볼 수 없는 카조우지만 여느 고양이들처럼 밖에서 뛰어놀거나 햇볕 아래에서 배를 드러내 일광욕을 즐깁니다. 카조우를 입양한 집사는 녀석에게 더 많은 것을 해주고 가르쳐 주고 싶었습니다. 집사는 카조우를 데리고 다니면서 냄새와 소리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리고 카조우와 함께 한 사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녀석의..
'조폭 고양이'라는 짤방으로 유명한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이 녀석이죠. 이 녀석의 이름은 '피오'로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피오의 집사는 "우리집 고양이는 문신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 한쪽 발에만 있는 무늬와 표정이 게시물 제목과 너무나 찰떡같이 어울려서 녀석은 순식간에 유명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다른 유저들도 자신의 조폭(?) 고양이들을 인증하는 놀이로 발전했죠. 오! 이 녀석 표정도 카리스마가 있네요^^ 앉아 있는 자세 때문에 빵 터집니다. 얘는 너무 미묘인데요?^^ 아무래도 한쪽 발에만 무늬가 있는 녀석을 보면 피오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