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트위터리안 ‘map_u_chin’은 사랑받는 집사입니다. 고양이는 자신이 내킬 때만 안기는 것을 허락한다고 하지만 이 녀석은 집사에게 안기는 것을 좋아하죠.
상자 위에서 차렷 자세로 앞을 응시하고 있는 녀석은 집사에게 안아 달라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간절한 눈빛으로 안아주기를 원한다면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
이 상황은 아내가 순간 포착한 사진으로 집사가 지나가자 손을 번쩍 들며 안아 달라고 조르는 장면입니다. 그냥 지나쳐버린 집사를 바라보며 허망해하는 ‘마푸’가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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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 ‘map_u_c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