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고양이가 6배나 많은 일본의 작은 섬 아오시마. 고양이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사진작가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섬입니다. 이 섬은 외딴 섬이라 기상이 좋지 않으면 섬이 고립되기도 하죠. 불행하게도 너무 오랫동안 섬이 고립되는 바람에 마을 주민들은 고양이들을 먹일 음식들을 구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인터넷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몇일 후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의 보낸 고양이 사료들이 섬으로 배달되기 시작합니다. .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서 저장할 곳이 없다고 그만 보내라는 메시지를 보내야 할 정도로 말이죠! 출처: 트위터 'via aoshima_cat'
조각가 엘리스는 미니어처 고양이를 조각합니다. 그녀는 원래 고양이를 조각하지는 않았죠. 심지어 자신이 고양이를 키울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려묘와 첫 만남 후 그녀는 고양이에 점점 빠져 들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처음 미니어처 고양이를 조각한 것은 그녀의 반려묘가 8살일 때였죠. 이 작은 고양이 미니어처를 만드는 데는 30일이 걸린다고 하네요. 이제 그녀의 리얼한 작품을 접한 사람들은 자신의 반려묘를 미니어처로 남기고 싶어 작업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 그럼 엘리스의 작품들을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엘리스의 작품을 더 보고 싶은 분들은 인스타그램 @dcat.statue을 방문해 보세요~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 유저가 길냥이를 키우게 된 사연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길냥이를 입양하는 집사들은 언제나 칭찬을 받지만 이 경우에는 누가 그 현장에 있더라도 데려올 수밖에 없었을 듯... 그가 사무실에서 나와 차에 타려고 했을 때 한 마리의 고양이가 급히 도망갑니다. 그런데 이 어린 녀석은 미처 도망가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죠. 이 녀석을 본 그는 그냥 버려둘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사진을 찍어 메시지를 보냈죠. 메시지를 받은 아내는 "이 얼굴을 보고 누가 안된다고 할 수 있겠어?"라고 답했고 그는 그날로 녀석을 집에 데려갑니다. . 그는 동물병원에서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를 하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됩니다. 꼬질꼬질했던 녀석을 깨끗이 씻겨 놓으니 세상 천사가..
고양이들을 보면 정확하게 털색이 반으로 나뉜 고양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반으로 털색이 나뉘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런 냥이들을 보고 '키메라 고양이'라고 부르죠. 그리고 영국 일간 메트로에 역대급 미모를 자랑하는 반반냥이 공개됐습니다. 반반냥도 희귀한데 색 또한 굉장히 희귀한 색입니다. 회색과 검은색 빛의 고운 털이 보고 있으면 신비롭기까지 한데요. 거기에도 이 녀석은 굉장한 미묘입니다. 말랑말랑한 볼살을 한 번 만져 보고 싶네요. . 참고로 이런 '키메라' 현상은 두 개의 친세포가 하나로 합쳐지기 직전에 각각 성장하기 시작하거나, 두 개의 수정란이 합쳐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출처: 일간 메트로
인터넷에서 한 번쯤은 봤을 만한 고양이 사진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액체냥짤로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불러왔던 사진이죠. 마치 뒷다리가 없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온 사진이죠. 이 사진은 원본 자체도 합성이라는 논란이 많을 정도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으로 하나 둘 씩 합성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한 장 두 장 올라오던 합성짤들은 포토샵 장인들 사이에 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럼 이 사진이 포토샵 장인들의 손을 거치게 되면 어떻게 변신할지 한 번 구경해 보실까요? . 역시 이런 합성짤들은 병맛스러운 것들이 더 재밌습니다.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 보면 정말 기발한 상상력으로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들이 많죠. 출처: 메트로
냥덕이라면 고양이의 여러 가지 모습에 열광하지만 언제 봐도 즐거움을 주는 모습은 역시 좁은 곳에 꾸역꾸역 들어가 있는 냥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고양이들이 박스나 좁은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직 야생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몸에 꽉 끼는 곳일수록 다른 동물들이 들어올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도감을 느낀다고 해요. 고양이들에게는 생존본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를 보는 인간들에게는 큰 즐거움이죠~ 그럼 귀여운 녀석들의 짤방을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집사와 함께 살고 있는 부사오. 이 녀석은 원래 버림받은 유기묘였습니다. 지금의 주인 류지에게 구조될 당시 너무 얻어맞아 피를 흘리며 다리를 절고 있었고, 온몸에는 페인트가 칠해져 있었죠. 이를 본 류지는 그 길로 녀석을 데리고 정성으로 보살핍니다. 류지의 말로는 얼추 9살쯤 돼 보인다고 하며, 이제는 인터넷 스타가 되었습니다. 바로 난로를 쬐고 있는 사진들 때문이죠. 눈을 꼭 감고 온기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ㅠㅠ . 너무 가까워서 뜨거울 텐데도 눈을 꼭 감고 열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수염 몇 가닥은 태워 먹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출처: 인스타 'tanryug'
말레이시아의 밤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한 뮤지션. 그가 노래를 시작하자 어디서 왔는지 새끼 고양이 네 마리가 얌전히 앉아 노래를 감상합니다. 이 특별한 손님들은 버스커뿐만 아니라 길거리를 걷고 있던 사람들까지 놀라게 하는데요. 이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자 500만 이상 시청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노래가 끝날 때까지 고양이들은 자리를 지키고 노래를 감상했다는 것. 이 특별한 동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각종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버스커는 순식간에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출처: 유튜브 'Sami Huss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