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요리를 하던 도중 “퍽!” 하는 소리를 듣고 근원지를 찾아 나섰습니다. 집사가 발견한 것은 창호지를 뚫고 나온 반려묘였죠.
재밌는 것은 이 녀석이 그 이후로 툭하면 창호지를 뚫고 나온다는 건데요. 녀석을 키우는 집사는 아무래도 재미를 붙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매번 창호지를 갈아야 하는 게 불편할 만도 한데 집사는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서 문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집에서 이런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다면 창호지쯤은 쿨하게 포기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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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터 'kokonanan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