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출신 윈스턴은 집안 모든 것에 집착합니다. 아마도 길거리를 떠돌며 너무나 배고팠던 경험이 녀석을 그렇게 만든 것 같은데요. 음식이 보이면 꼭 발자국을 찍기 위해 무슨 짓이든 했고 심지어 음식이 아닌 것을 먹으려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집냥이가 되어 음식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데도 말이죠. 때문에 가족은 녀석이 잘못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항상 가족들은 녀석에게 안전한 장난감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뜻밖에 장난감이 나타났습니다. . 바로 빈 시나몬병인데요. 다 사용한 시나몬병을 나중에 버리려고 창문턱에 놓아두었는데 녀석이 그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녀석은 무슨 이유인지 이 시나몬병에 반해버렸습니다. 시나몬 특유의 향기 때문이었을까요? 녀석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
트위터 계정 '@ yamanoneko_23'에 올라온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 녀석은 박스를 뒤집어쓴 채로 발라당 누워있는데요.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마치 VR 체험하고 있는 자신을 보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습니다. 이 영상의 킬포는 발가락을 쭉 펴는 부분인데요. 박스를 뒤집어쓴 것도 웃긴데 똑바로 누워 기지개를 켜는 모습은 그야말로 심쿵입니다. . 새로운 장난감을 찾아낸 녀석은 매우 즐겁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동글동글 귀여운 녀석의 얼굴이 추가로 업로드됐습니다. 얼굴에 장난기 가득해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그럼 녀석의 VR 체험을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何やってるの丸之助の動画版です。#猫 #猫のいる暮らし #猫のいる幸せ pic.twitter.com/mfzwmVbO..
방에 있는데 자꾸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은근히 공포스러운 상황이기도 했지만 릴리는 배관에 문제가 있거니 생각했죠. 범인을 찾아내기 전 까지는 말입니다. 네 범인은 장난꾸러기 반려묘 카이었습니다. 자꾸 물 내리는 소리가 들려 화장실을 확인하러 간 릴리는 변기 물을 내리고 구경하고 있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화장실을 몰래 들락날락하던 녀석을 의심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였습니다. 녀석이 어떻게 물 내리는 방법을 터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녀석은 그것에 중독되어 있었습니다. . 릴리가 변기 뚜껑을 내리거나 들어서 화장실 밖으로 내놓으면 쏜살같이 달려와서 물을 내립니다. 심지어 뚜껑 내리는 집사에게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쫓아냈을 때도 잠시뿐입니다. '야옹-' 하면서 울부짖으며 다시 들..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구조된 키도. 녀석은 또래들에 비해 절반 크기였고 뒷다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보호소에서는 녀석을 보호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녀석은 루시에게 발견되었고 집으로 들어올 수 있었죠. 루시는 녀석이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랐습니다. 매일 좋은 음식을 주었고 규칙적으로 다리를 마사지해주었는데요. 이렇게 극진한 보호 덕분이었을까요? 녀석은 조금씩 뒷다리에 힘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결국 녀석은 느리지만 당당하게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루시는 건강해진 녀석을 위해 더 좋은 치료와 영원한 집을 찾아주기 위해 지역 구조대에 연락했습니다. 구조대는 녀석이 루시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녀석은 발달 지연으로 인해 다른 ..
무언가를 망치고 싶은 심리는 반려 동물들도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녀석들은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최적화된 날카로운 손톱과 이빨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랑말랑한 젤리도 있죠. 아깽이 시절 장난과 성묘가 되면서 성향이 약간씩 변하기는 하지만 냥이들은 여전히 장난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건이나 음식이 녀석들의 어떤 심기를 건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녀석들이 사고를 쳐도 귀엽기만 한데요. 단순한 장난일까요? 아님 호기심일까요? . 오늘은 집안 모든 것들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고양이들을 모아봤습니다. 이 재밌는 사진들은 트위터에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자신의 사고 친 고양이 사진들을 공유하게 만들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발자국을 남기는 것은 인간들도 좋아하는 장난이군요 ㅎㅎ..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냥이들의 행동은 언제나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그 자리에 있을 뿐인데 너무 웃기고 왠지 이해가 가는 사진들을 모아봤는데요. 고양이 짤방은 정말 재밌는 짤방이 끝도 없이 나오는군요 ^^ 그럼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범인 제압 완료! 저... 저기 선생님 여기 우리 집인데요? . 왠지 앉으면 냥냥 펀치 맞을 것 같음... 치킨 인형 누워있는 거 왜 이렇게 웃기냐 ㅎㅎㅎ 뒤태 찍은 게 신의 한 수 ㅎㅎ 안 불편하세요? 표정에서 느껴지는... 수업 중 대놓고 자는 학생 내가 키울거다옹! 거긴 어떻게 들어간 거냐고 ㅋㅋㅋ 진정한 냥발~ 냥이가 얼마나 강하냐면... 탁월한 선택이다옹~ 피지컬 보소 든든한데? 선생님 여기서 주무시면 안 돼요~ 음... 들켰군... 내가 대신 찍..
터키 아즈미르의 카라바 글라 지역에 있는 한 병원. 그날도 아침부터 환자들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환자를 맞이하게 되었죠. 네 고양이 한 마리가 새끼를 물고 병원 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녀석은 오랫동안 울며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아깽이 한 마리가 안구 감염으로 몹시 괴로워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병원 직원들은 수의사에게 연락해 방법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세심하고 검사하고 설명대로 약을 주었는데요. 잠시 후 아깽이가 눈을 떴고 직원들은 감격했습니다. .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역에 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길냥이에게 음식과 물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녀석이 출산을 했다는 것은 몰랐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마도 녀석은 친절한 인간을 알아보고 도움을 요청한 것 ..
켈리는 그녀의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플로리다에서 뉴욕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도와줄 누군가를 데려왔고 그는 그녀의 고양이 '고구마'였습니다. 켈리의 아버지는 골수암 치료를 받고 있었고 24시간 보살핌이 필요했습니다. 그녀에게 아버지는 가장 친한 친구였고 그런 아버지를 보살피는 것은 당연했죠. 고구마는 심적 치료를 위한 훈련을 받은 적이 없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고양이었습니다. 녀석은 모든 인간을 사랑하고 함께 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 반면 아버지는 모든 동물을 사랑하지만 고양이보다는 댕댕이를 더 좋아하셨습니다. 평생 고양이를 키운 적이 없었고 특별히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고구마가 집에 오기 전 까지는 말이죠. 고구마는 아버지를 만나자마자 딱 달라붙어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의 더럼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라우시는 그날 받은 전화가 자신의 삶을 바꿀 줄 꿈에도 알지 못했습니다. 동네를 순찰하던 그녀는 겁에 질려있는 작은 솜뭉치를 발견했습니다. 가까이에서 확인해본 결과 그것은 바로 작고 귀여운 아깽이었죠. 라우시는 안전하게 구조한 후 혹시 주인이 있는지 이웃들을 체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주인 없는 길냥이 었는데요. 그것이 운명이었을까요? 아깽이는 라우시를 새엄마로 선택했습니다. . 그리고 라우시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늠름한 녀석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경찰관 조수가 되었고요. 건강 진단서를 받고 도비라는 이름도 갖게 되었습니다. 출처: 더 도도
어린 소녀는 사랑에 빠진 고양이를 입양하기 위해 부모님을 설득했고, 부모님은 딸의 행동에 감동했습니다. 8살 소녀 비타는 입양 페이지에서 눈먼 고양이를 발견하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녀석은 길거리에서 생활하다 구조되었는데요. 병원에 도착 후 급하게 수술을 받았지만 불행히도 두 눈을 제거해야만 했죠. 비타는 녀석을 입양하고 싶어 부모님을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소녀는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 고양이에 대한 모든 사랑을 보여주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 결국 부모님은 딸의 마음이 그냥 지나가는 연민만이 아니고 진심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가족은 녀석을 입양하기 위해 보호소로 향했습니다. 보호소에 도착해 직원이 녀석을 데려왔을 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평소 사람의 접근을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했던 녀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