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길냥이는 그날 음식을 얻기 위해 한 집에 들르기로 결정했습니다. 녀석을 발견한 샌디는 기꺼이 음식과 물을 제공했습니다. 음식을 먹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던 샌디는 녀석의 배를 보고 임신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는데요. 녀석은 음식을 싹 비운 후 샌디에게 다가가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녀석은 친절한 인간을 따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샌디는 녀석과 태어날 아기들을 그대로 내버려 둘 수 없어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 샌디는 녀석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담요에 고개를 얹었을 때 녀석은 안전함을 느낄 수 있었죠. 샌디는 녀석에게 더 좋은 환경과 경험 많은 집사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바로 위탁 자원 봉사자인 젠이었죠. 며칠 후 녀석은 다섯 마리의 건강한 ..
외출 냥이를 위한 전용문을 설치한 집사는 녀석의 반응이 궁금했나 봅니다. 음.. 반응 한 번 확실하네요! ㅎㅎㅎ 집사는 고양이 문을 발로 살짝 건드리면서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이 문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것 같은데요. . 하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문은 녀석의 전투력을 상승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아주 그냥 차지게 냥냥 펀치를 날리는데요. 집사는 녀석의 반응이 귀엽고 웃기기만 합니다. "야! 도전이냥?!" "앙?!" 녀석은 엄청 화난 것 같은 표정인데 왜 이렇게 귀엽죠? ㅎㅎ 영상으로 함께 확인해 보시죠~ 출처: imgur
사진작가인 스티브 하멜은 자신의 차고에서 차 수리를 하는 동안 예상하지 못한 참견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리에 열중하고 있는 도중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마치 도움을 주겠다는 듯 무심코 지프에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녀석은 모르는 고양이었습니다 ;;; "이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녀석은 스티브를 향해 소리쳤습니다. 당최 녀석이 어디서 온 고양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티브는 이 친근한 녀석에게 매혹되었습니다. . 녀석은 열심히 참견을 하더니 그의 어깨에 올라와 폭풍 애교를 시전 합니다. 스티브는 예상하지 못했던 녀석 덕분에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죠. 결국 녀석은 공구함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스티브는 우선 녀석에게 이름표나 마이크로 칩이 있나 살폈지만 찾을 수 없었는데요. 혹시 주인이 있을지 몰라..
꽃시장에 방문한 크리스틴은 쇼핑을 끝냈지만 출발하기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고양이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녀는 인터뷰에서 "녀석은 그냥 거기 앉아 있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앉아 있는 고양이를 구경하던 크리스틴에게 집사가 다가와 말했습니다. "녀석의 이름은 부츠에요. 아주 친절한 녀석이죠. 그리고 아마도 녀석은 당신의 카트에 뛰어들 것입니다" 집사가 그 말을 하자마자 녀석은 바로 카트 위로 뛰어들었습니다. 크리스틴은 부츠가 자신을 선택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뻤습니다. 부츠는 그녀에게 머물 것을 요청했고 그녀는 기꺼이 녀석의 의견을 존중했습니다. . 그리고 그녀는 카트를 밀어주며 주변을 즐겁게 돌아다녔습니다. 확실히 녀석은 놀이기구를 즐기는 것처럼 보였고요. 크리스틴은 이 귀여운 녀석이 조금 더 오래 ..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딸은 많은 길냥이들이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하자 매우 기뻐했습니다. 딸은 마주치는 모든 동물을 쓰다듬고 사료를 주며 행복했는데요. 엄마는 인간을 경계하는 길냥이들이 설마 집으로 들어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죠. 어느 날 밤, 엄마는 딸을 일찍 재우며 본능적으로 의심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평소 딸은 엄마가 일찍 재우려고 하면 자기 싫다고 칭얼대던 아이 었거든요. 딸이 곧바로 자겠다고 했을 때 엄마는 분명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리고 엄마가 나갔다가 다시 딸의 방문을 열었을 때 놀랄 수밖에 없었죠. 문을 열자마자 딸과 모르는 고양이 한 마리가 머리를 불쑥 내밀며 당황했기 때문입니다. 딸은 엄마가 저녁을 하는 동..
아파트 단지에서 구조된 고양이는 임신한 상태였습니다. 아기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필요했던 녀석은 위탁 가정에 도착하자마자 즉시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되었죠. 녀석은 매우 친근한 고양이었습니다. 인간의 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고 항상 사랑을 받고 싶어 했는데요. 이런 적극적인 애정 표현 덕분에 녀석은 집에서 왕좌를 차지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녀석은 그야말로 애굣덩어리 었습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참견했고 인간의 무릎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녀석은 지금 모든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었고 자신을 돌봐줄 인간과 고양이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임신한 상태이면서도 녀석의 에너지는 넘쳤습니다. 다른 고양이들과 숨바꼭질을 하거나 점프하면서 신..
맨해튼의 비좁은 아파트에서 구조된 아깽이는 심각한 문제로 집중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응급 의사인 카밀은 녀석이 수술을 준비하는 동안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너무 어리고 또래에 비해 작았기 때문에 수술을 받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수술은 감염 위험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결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이었죠. . 한쪽 다리 전체를 절단해야 하는 큰 수술이었지만 녀석은 그야말로 파이터였습니다.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자 녀석은 일어서서 하나씩 자신의 장애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런 녀석의 모습은 카밀의 마음속으로 빠르게 들어왔습니다. 녀석이 다시 발을 딛고 균형을 찾고 세 다리로 걷기에 적..
새 집으로 인사한 프란시스카는 고양이를 입양하려 여러 곳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지역 보호소에서 자신의 눈길을 끈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는데요. 빈이라는 이름의 녀석은 버려진 트레일러 공원에서 구조되어 보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프란시스카는 보호소에 연락해 입양 의사를 남겼죠. 얼마 후 프란시스카는 입양 신청한 고양이가 빈이 맞느냐는 확인 전화를 받았습니다. 직원과의 대화에서 프란시스카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녀석의 생김새 때문에 아무도 녀석을 원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죠. . 통화를 마친 프란시스카는 입양을 위해 보호소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보호소에 도착한 프란시스카는 또 한 번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사진상으로 봤을 때는 녀석이 몸집이 큰 성묘..
수백 마리의 길냥이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터키 이스탄불. 이 곳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는 온기와 은신처를 찾는 냥이들에게 문을 열고 있습니다. 이맘 무스타파 에페는 2015년부터 길 잃은 고양이들을 모스크에 맞아들이기 시작했고, 이 이야기는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는 길냥이들을 손님이라고 부르며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합니다. 그의 친절함에서 편안함을 느낀 엄마 고양이는 그녀의 어린 고양이들을 기르기에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엄마는 아깽이들을 한 마리씩 물고 사원으로 들어옵니다. . 이맘 에페는 설교에서 고양이에 대한 여러 가지 말을 합니다. 고양이는 연민과 자비의 마음을 찾았고 작은 동정심과 자비심만이 길 잃은 고양이들이 이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전부입니다. 길 잃은 고양이들은 ..
멜리사는 저녁을 만들다가 치킨 한 조각을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그녀는 배고파하는 가족들을 위해 우선은 음식을 내놓고 나중에 치우려고 했는데요. 그녀가 다시 음식을 치우려고 했을 때는 이미 고양이 올리비아가 처리한 후였습니다. 그런데 그 날 이후 재밌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죠. 올리비아는 아마도 타일이 마법을 부린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맛있는 음식이 나타났으니 그럴 만도... 아무튼 녀석은 타일이 다시 마법을 부리지 않을까 항상 같은 장소를 확인하고 냄새를 맡아봅니다. . 이 사실을 알아챈 가족들은 남몰래 녀석의 꿈을 이뤄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올리비아가 다른 방에 있는 동안 가족들은 같은 자리에 맛있는 간식을 올려두었는데요. 올리비아는 다시 마법을 부린 타일에게 감동했습니다. 이 달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