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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

누가 봐도 범인인데 당당함

유용함 2021. 4. 3. 16:13

무언가를 망치고 싶은 심리는 반려 동물들도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녀석들은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최적화된 날카로운 손톱과 이빨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랑말랑한 젤리도 있죠.

 

아깽이 시절 장난과 성묘가 되면서 성향이 약간씩 변하기는 하지만 냥이들은 여전히 장난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건이나 음식이 녀석들의 어떤 심기를 건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녀석들이 사고를 쳐도 귀엽기만 한데요. 단순한 장난일까요? 아님 호기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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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안 모든 것들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고양이들을 모아봤습니다. 이 재밌는 사진들은 트위터에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자신의 사고 친 고양이 사진들을 공유하게 만들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발자국을 남기는 것은 인간들도 좋아하는 장난이군요 ㅎㅎ 그럼 사고 치고도 엄청 당당한 녀석들의 사진을 함께 보실까요?

 

출처: 보어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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