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는 그녀의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플로리다에서 뉴욕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도와줄 누군가를 데려왔고 그는 그녀의 고양이 '고구마'였습니다.
켈리의 아버지는 골수암 치료를 받고 있었고 24시간 보살핌이 필요했습니다. 그녀에게 아버지는 가장 친한 친구였고 그런 아버지를 보살피는 것은 당연했죠.
고구마는 심적 치료를 위한 훈련을 받은 적이 없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고양이었습니다. 녀석은 모든 인간을 사랑하고 함께 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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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버지는 모든 동물을 사랑하지만 고양이보다는 댕댕이를 더 좋아하셨습니다. 평생 고양이를 키운 적이 없었고 특별히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고구마가 집에 오기 전 까지는 말이죠.
고구마는 아버지를 만나자마자 딱 달라붙어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녀석은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위로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첫 만남이 시작된 지 두 달 만에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소파에 앉아 팔을 올려놓으면 녀석은 아버지 품에 안기고 아버지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잡니다. 켈리는 두 커플의 영상을 틱톡에 올리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습니다.
@french75vintage Update on my dad and cat becoming best friends. #catsoftiktok #catlover #besties #bestfriends
♬ Just the Two of Us - Grover Washington, Jr.
켈리는 사람들의 댓글을 아버지에게 읽어 드립니다. 그중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댓글은 고구마와 아버지가 쌍둥이 같다는 글이었습니다. 고구마는 작은 하얀 콧수염을 가지고 있고 아버지는 하얀 콧수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좋은 소식은 간호사 고구마가 자리를 잡은 후 아빠의 건강은 크게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켈리는 그것이 고구마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출처: 더 도도, 틱톡 'french75vin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