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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의 더럼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라우시는 그날 받은 전화가 자신의 삶을 바꿀 줄 꿈에도 알지 못했습니다.

 

동네를 순찰하던 그녀는 겁에 질려있는 작은 솜뭉치를 발견했습니다. 가까이에서 확인해본 결과 그것은 바로 작고 귀여운 아깽이었죠.

 

라우시는 안전하게 구조한 후 혹시 주인이 있는지 이웃들을 체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녀석은 주인 없는 길냥이 었는데요. 그것이 운명이었을까요? 아깽이는 라우시를 새엄마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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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우시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늠름한 녀석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경찰관 조수가 되었고요. 건강 진단서를 받고 도비라는 이름도 갖게 되었습니다.

 

출처: 더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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