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오이팩 하는 아빠와 그 광경을 목격한 아내의 반응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동영상의 마지막은 그야말로 "고양이가 고양이 했다~"인데요. 유쾌한 가족의 일상은 틱톡에서 6,2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아마 지금은 더 많아졌겠네요. 코로나 시국에 집안에서만 보내는 것이 지루했던 카림과 피피 부부는 반려묘들과 함께 재밌는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부부와 고양이들은 유대감이 깊어졌습니다. . 힐링 음악이 흘러나오는 침실로 들어간 아내는 나란히 누워 오이팩을 하고 있는 남편과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아내는 이게 뭐 하는 거냐고 따져 물었죠. 남편은 뭐가 문제냐는 듯 고양이와 스파 데이를 즐기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와중에 고..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 대원들은 고양이 가족을 발견하고 보호소로 연락했습니다. 음... 누가 봐도 형제임을 알 수 있겠네요. 저 귀엽고 앙증맞은 턱 무늬 어쩔....ㅠㅠ 녀석들은 약간의 진드기가 있었지만 금세 치료받았고 엄마는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아깽이들은 위탁 시설로 옮겨졌고 집고양이로 변신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유독 유대감이 강했던 녀석들은 집안 곳곳 서로를 따라다닙니다. 아깽이답게 호기심이 넘쳤으며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찾아 탐험을 시작합니다. 몇 주 동안 녀석들은 건강하게 확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인간을 너무 좋아했고 항상 자신을 포옹해줄 인간이 옆에 있어야 합니다. 모르는 인간을 보면 골골 송을 부르며 먼저 다가가는 녀석들이죠. 그 사이 엄마는 완..
아깽이 리타는 작지만 격렬하고 큰 목소리를 내는 아깽이 었습니다. 구조되었을 때부터 위탁 가정에 맡겨질 때까지 녀석은 우렁찬 목소리로 존재감을 나타냈는데요. 다음 날, 구조 대원들은 녀석의 네 형제를 구조했습니다. 아깽이들은 먼저 구조된 리타의 집으로 갔고 형제들을 만난 녀석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재회한 녀석들은 하루 종일 꼭 붙어 장난을 치거나 잠을 자거나 했죠. 그 와중에 리타는 자신이 중심에 있다고 항상 강조했습니다. . 이 시끄럽고 귀여운 녀석은 형제들을 만나고 더 장난스러워졌습니다. 녀석은 자신을 어필하는데 주저하지 않았고 어떻게 하면 인간의 마음을 홀릴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항상 재밌는 포즈를 연구했고 집안을 탐험하면서 다음 장난을 계획했습니다. 물론 자신이 하는 행동을 봐주라고 ..
깊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한 대의 배가 전복되어 구조 요청을 보내왔습니다. 태국 해군은 빠르게 승무원들을 구조했는데요. 이후 해군은 전복된 배의 기름 유출 가능성을 다시 확인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해군이 다시 도착했을 때 배는 이미 깊은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잔해를 조사하는 동안 일등 하사관 위칫은 카메라를 확대해 배를 조사했습니다. 그때 크레인 위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고양이 네 마리를 발견했죠. . 23세 장교인 사폰 사이는 즉시 행동에 나섰습니다. 그는 약 50피트를 헤엄쳐 고양이들에게 다가갔습니다. 배가 완전히 가라앉기까지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깨에 고양이를 올리고 두 배 사이를 왕복하며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배 전체에 불이 번지기 시작했고 시간은 더욱 촉..
고양이 TJ와의 인연은 쇼핑몰을 방문하면서부터였습니다. 당시 쇼핑몰을 방문한 부부는 우연히 고양이 구조 행사장을 발견했는데요. 이미 고양이를 두 마리를 키우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를 입양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눈에 한 구석의 수건 더미에서 무언가 꿈틀거리는 것이 포착됐습니다. 자원봉사자에게 수건 더미에 있는 것이 고양이냐고 물었더니 맞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녀석에 대한 사연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녀석은 다른 사람이 입양을 하는 도중 도망쳤고 잡느라 꽤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 구조대는 녀석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아 인간을 거부하는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다른 고양이들은 하나 둘 입양이 되는 와중에 녀석은 수건 더미에서 나오기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구조대는 사..
독일의 한 레딧 유저가 올린 착시 사진이 많은 사람들의 유쾌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녀석들의 귀여운 모습에 한 번 더 심쿵했는데요. 이 사진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퍼져 나갔고 많은 사람들이 기막힌 타이밍을 캐치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들은 코다와 릴리입니다. 뒤태만 보였던 녀석은 엄청난 귀요미 었네요 ㅠㅠ . 평소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던 집사는 코다와 릴리, 미즈를 입양했습니다. 집사는 부모님이 항상 고양이를 키우고 계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양이 집사가 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여동생에게 고양이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유산을 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여동생은 근처 분양소에서 아깽이 두 마리를 구해 오빠에게 보내주었습니다. 릴리는 가장 마지막에 입양된 녀석입니다. 입양 당시 다리 ..
고양이 밍기는 자신에게 동생이 생길 것을 직감하고 확실히 다르게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멜은 곧 첫 번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입니다. 어느 날 그녀가 소파에 앉아 있을 때 아기가 움직이기 시작했는데요. 밍기에게는 이 사실이 꽤 놀라운 일이었나 봅니다. 밍기가 무언가를 느끼고 다가왔을 때 멜은 카메라를 들어 녹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날 이후 녀석의 행동은 확실히 달라졌는데요. . 가만히 엄마의 배를 바라보던 녀석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엄마 배 위로 올라갑니다. 냄새를 맡고 상황 파악을 하던 녀석은 엄마 배 속에 아기가 있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앞발로 천천히 엄마 배를 만져 보고 확인을 하는데요. 녀석이 동생을 알아보는 모습에 멜은 감동합니다. 이후 녀석은 엄마 곁을 떠나지 않고 함께했다고..
생후 3주임에도 불구하고 신생아만 한 크기의 아깽이가 구조되었습니다. 구조 당시 녀석의 몸무게는 99 그램 밖에 되지 않았고 녀석의 눈은 딱딱하게 닫혀있었죠. 자원 봉사자 베스는 녀석이 너무 작아 놀랐습니다. 심지어 병이나 주사기로 먹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요. 다행히 녀석은 살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한 아깽이 었습니다. 처음 며칠 동안은 물방울을 겨우 먹을 수 있었지만 조금씩 식욕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위탁 맘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녀석은 조금씩 눈이 맑아지고 식욕도 급증했습니다. . 그리고 베스는 그런 녀석을 보며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녀석은 포근한 엄마의 품에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는데요. 베스는 눈을 뜬 녀석을 보고 이렇게 맑고 큰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