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에 위치한 찰스 리버 앨리캣 구조 대원이 길에서 태어난 아깽이들을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 한 마리가 유독 작았는데 220g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구조 대원은 'Broken Tail Rescue'의 자원봉사자 헤더 폰테인 도일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헤더가 녀석을 봤을 때 생후 5주였고 다른 세 마리 형제들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다람쥐 크기밖에 되지 않았던 아깽이 '필 버그'. 다행히 녀석은 정신을 놓지 않으려 했고 살기 위에 무엇이든 먹으려 했습니다. 이렇게 활동적이었던 녀석이지만 며칠 후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고 식욕이 떨어져 살이 빠지고 있었습니다. 헤더는 녀석이 살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녀석..
길 잃은 아깽이가 캘리포니아 북부의 한 아파트 안을 돌아다녔습니다. 녀석을 본 남자는 참치를 제공했고 아깽이는 그를 집사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집주인 아담 라이고는 그의 아파트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즐기던 도중 솜뭉치 하나가 들어오려고 하는 것을 발견했죠. 녀석은 조심스럽게 문안으로 들어와 친구들을 주시하면서 쭈뼛쭈뼛 댔습니다. 하지만 인간들과 눈이 마주치자 겁을 먹고 밖으로 뛰어 나간 녀석. 길 잃은 아깽이를 그냥 돌려보낼 수 없었던 아담은 참치 통조림 하나를 들고 녀석을 찾았습니다. 매우 배가 고팠던 녀석은 참치를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담은 작은 솜뭉치를 보고 홀딱 반해버렸고 이름도 '참치'라고 지어주었습니다. 그날 아담은 벼룩이 있는 녀석을 씻겼고 녀석은 ..
로스앤젤레스에서 홀로 거리를 배회하는 아깽이가 구조됐습니다. 생후 6주밖에 되지 않았던 녀석은 심한 상층 호흡기 감염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죠. 다행히 녀석은 구조된 후 건강을 되찾기 시작했고 '핀'이라는 이름도 얻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녀석은 길거리 생활 때문에 매우 소심했고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베스트 프렌즈 동물 협회의 자원 봉사자 알리는 녀석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녀석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반려묘 'Z' 때문인데요. 그녀의 반려묘는 위탁묘를 데려올 때마다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핀이 도착했을 때 Z는 인내심을 가지고 녀석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경계심과 수줍음이 많아 케이지 안에서 나오지 않았던 핀을 조심스럽게 맞..
똥꼬 발랄한 아깽이 시절, 녀석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 중 하나는 집사를 물어뜯는 것. 집사들은 이런 녀석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일부러 장난치기도 합니다. 이 녀석도 아깽이인지라 남들처럼 집사를 깨물면서 장난치고 있었죠. 그렇게 장난을 치던 녀석이 순간 당황해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집사의 손가락에 자신의 유치가 있었기 때문. 이갈이 시기가 된 녀석은 이 상황에 깜짝 놀랐습니다. 집사 손가락 위에 올라와 있는 유치가 자신의 것임을 알아차린 순간 화들짝 놀라 주인을 바라보는 아깽이. 녀석의 표정에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냥이는 뭘 해도 귀엽구만 ㅠㅠ 출처: toutiao
페이스북 계정 'Nonsense Animal Images'에 올라온 사연이 사람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매일 밤마다 나갔다 돌아오는 냥이가 궁금했던 집사. 녀석을 몰래 따라가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녀석의 뒤를 밟던 집사는 생각하지 못했던 광경에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녀석이 동네 냥이와 심야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던 것. 두 녀석은 딱 붙어서 밤바다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낭만적인 밤바다 풍경을 구경하며 뽀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녀석들은 한참 동안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데이트를 끝낸 녀석들은 서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고양이도 애인 있어 ㅠㅠ 출처: 페이스북 'Nonsense Animal Images'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어미는 아기 고양이 산사를 남겨두고 건강한 아기들에게 집중했습니다. 간신히 먹고 피골이 상접했던 산사는 다행히도 앨런에게 구조됐죠.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한 탓에 산사는 슬리퍼보다 작았습니다. 작은 녀석은 구조 당시 구조 대원을 껴안고 쉴 새 없이 그르렁 거리며 잠이 들었습니다. 사랑받기를 너무나 간절히 바랐던 아기 고양이 산사. 앨런은 그런 녀석을 24시간 내내 돌봐주었습니다. 앨런의 극진한 돌봄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건강을 찾아간 산사. 녀석은 난생처음 느껴보는 안정감과 사랑에 행복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앨런의 발을 꼭 붙잡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산사. 너무나 작은 녀석이었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다행히 녀석은 점점 살이 붙고 털에 윤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건강..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가게를 하고 있는 키냐 씨. 얼마 전 그녀의 단골 고객 중 한 분이 길 잃은 아깽이 한 마리리를 가게로 데려왔습니다. 손님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었지만 길 잃은 아깽이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었죠. 손님은 키냐 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키냐 씨는 가게 한편에 녀석이 머물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키냐 씨는 녀석에게 주인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온라인에서 검색도 해보고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손님이 발견한 지역을 몇 번이나 돌아다니면서 혹시 고양이를 잃어버렸다는 포스터가 있는지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녀석에게는 마이크로칩도 없었고 주인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키냐 씨는 녀석을 집으로 데려가 하룻밤만 재워줄 거라고 가족들에게 얘기했습니다. 키냐 씨..
페이스북 계정 'babyface827905'에 올라온 아깽이가 삐진 사연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이 삐진 이유는 예고도 없이 병원을 데려갔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집사는 녀석이 평소 피부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녀석은 무서운 병원에 데려간 집사가 원망스러웠습니다. 다행히 병원에서는 약만 잘 발라주면 된다고 했죠. 집으로 돌아온 집사는 바로 약을 발라줬고 녀석은 약 바르기 싫어 몸부림치다 침대로 도망갔습니다. 침대 위에서 집사를 똑바로 쳐다보던 녀석은 하품을 크게 한 번 하고 턱을 괸 채로 집사를 노려봤습니다. 그런 녀석을 바라보던 집사는 결국 빵 터지고 말았죠 ㅎㅎ 그럼 영상으로 삐진 녀석의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삐진 것도 귀여워 ㅠㅠ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