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Cw5ts/btqAU5LCSvM/6vfqJtzKJkCm0k3Zkp1JPK/img.jpg)
철재 프레임에 세 마리의 냥이가 똑같은 자세로 매달려 있습니다. 마치 철봉 오래 매달리기를 하는 것처럼 꼼짝하지 않고 있는 녀석들. 녀석들을 발견한 사람은 재밌는 광경에 바로 카메라를 켰습니다.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는 동안에도 녀석들은 꼼짝하지 않네요. . 정면으로 보니 맨 왼쪽에 있는 녀석은 조금씩 힘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가운데 녀석도 조금씩 힘들어 보이는데 왼쪽에 있는 녀석은 안정적인 자세로 편안해 보입니다. ㅎㅎ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졸귀 ㅠ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HUQy3/btqAQOZjsGp/BiZSd2kx0PX4MESKacncZk/img.png)
동물 구조 대원 니키 마르티네즈는 남편과 함께 TNR(트랩-신경 퇴치)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현관에 앉아 있던 새끼 고양이를 우연히 만났습니다. 발견 당시 녀석은 제대로 걷지 못해 휘청거렸고 귀가 휘어 있었습니다. 다행히 급하게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한 덕분에 조금씩 건강을 되찾기 시작했는데요. 치료 후에도 녀석은 수줍음이 많아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다른 녀석들은 으르렁 거리며 사람들을 경계했지만 녀석은 구조대원들이 쓰다듬으려 해도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품에 안자 조용히 몸을 맡기던 녀석은 유난히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 굽은 귀는 길거리에서 생활하며 얻게 된 병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도 보호소에서 시간이 지나자 조금씩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구석에서 숨어 지내던 녀석은 밖으로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x2wck/btqARirxLc2/kRpvjbu5Z53gHc7Yo5K1i0/img.jpg)
소파 위에서 식빵 굽고 있는 냥이 앞으로 손가락 하나가 쏙 하고 나타났습니다. 집사의 손가락을 슬쩍 쳐다보는 녀석. 앞발로 집사의 손가락을 끌어 오더니 자신의 품으로 집어넣습니다 ㅎㅎㅎ 그리곤 태연하게 식빵을 굽는 녀석. 이건 집사의 손가락이 추울까 봐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자신이 좀 더 따뜻하게 식빵을 굽고 싶어서 그런 것일까요? 집사가 손가락을 빼자 녀석은 다시 손가락을 가져옵니다 ㅎㅎㅎ 아무렇지 않은 듯 덤덤한 표정이 킬포! 어쨌든 둘 다 따뜻할 듯 ㅎㅎㅎ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uEVT0/btqAN396cGw/G3lhaIOcn71M9JqTdU6OVk/img.png)
매우 추웠던 어느 날, 태어난 지 2주가량 된 아깽이가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녀석은 쉬지 않고 울었고 한 고양이가 안아주자 울음을 뚝 그쳤는데요. 녀석은 구조될 때부터 혼자 있기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외로웠는지 껴안아 줄 때까지 쉬지 않고 울었습니다. 끊임없이 울던 녀석이 난감했던 구조 대원. 안전하게 구출됐지만 녀석은 외로움에 지쳐 필사적으로 친구를 원했고 혼자 있는 것을 견디지 못했습니다. 그때 구조 대원들은 할아버지 고양이 해로우를 떠올렸습니다. 노묘인 해로우 역시 몇 년 전 길거리에서 구조됐습니다. 아깽이에게 해로우를 데려다 주자 녀석은 울음을 그치고 그르렁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해로우는 작은 녀석을 핥아주며 안아주었습니다. 녀석은 처음 보는 할아버지 고양이에게 따뜻함을 느꼈고 옹기종기 달..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OGoqs/btqAOcsfcCL/Xi3iPYJHtDAmGCH6VTKhRk/img.png)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구조된 아깽이들. 이 중 두 마리가 다른 고양이들보다 더 연약했습니다. 두 녀석은 같은 어미에게 난 자식이 아니었지만 서로를 보자마자 깊은 유대감이 생겼습니다. 녀석들의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구조 단체는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동물 병원에서는 상층 호흡기에 감염이 됐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회색 고양이 '몰리'와 캘리코 고양이 '리마'. 다행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리마는 상태가 더 나빠져 숨을 거칠게 몰아쉬고 있었습니다. 그런 리마 곁을 떠나지 않고 지킨 건 몰리였습니다. 친구의 응원에 리마는 조금씩 상태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길거리에서 어미 없는 아깽이들은 항상 더 취약하다고 합니다. 조금만 더 늦게 구조됐다면 녀석들의 생명은 보장할 수 없었습니다. 지역 봉사자는 두 녀..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REuQN/btqAPeJrL17/5LeyYykGJZBX0ajZOyCMjK/img.png)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출신의 브리짓 스탑은 한 달간의 힘든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새 인생을 시작하던 그녀는 무언가 불완전한 느낌이 들었죠. 많은 생각을 했던 그녀는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한 후 동물 보호소로 향했습니다. 동물보호소에 도착한 후 그녀는 직원에게 가장 오래 있었던 고양이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보호소 직원은 '칼리'에게 그녀를 안내했습니다. 칼리는 귀가 먼 채로 발견됐고 남아있는 치아 개수를 보니 남은 생이 얼마 남지 않은 노묘였습니다. 녀석은 케이지에서 나오자마자 그녀를 향해 '야옹~' 하고 인사를 합니다. 녀석의 울음소리는 그녀를 오랜만에 웃게 만들었습니다. 녀석도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준 브리짓을 사랑하게 됐습니다. 브리짓 역시 가장 알맞은 고양이를 찾..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slM9M/btqAQNSaeno/mGtvXPIRbc3iVXX1TsaR61/img.jpg)
달리는 차에서 버려진 고양이. 다행히 현장에 있던 사람에 의해 구조가 됐습니다. 보호소에 맡겨진 고양이는 치료와 보살핌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입양 기간이 다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 소식을 들은 미시간 고양이 구조대는 자신이 고양이를 맡겠다고 연락했다. 그렇게 두 번째 기회를 얻는 녀석은 보호소에서 자신을 입양할 집사를 기다렸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녀석을 입양하고자 하는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간호사 르네는 녀석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습니다. 녀석도 사랑을 느꼈던 것일까요? 인간에 대해 경계할 만한 일을 당했음에도 녀석은 그녀의 품에 안겼습니다. 그녀가 녀석을 껴안자 녀석은 그녀의 얼굴을 핥으며 그르렁 거렸습니다. 녀석은 다른 고양이들처럼 오래 살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심장과 관련된 건..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fhVhY/btqAOddcyLc/5uJ2EKBfauXxcGJDHoWD30/img.jpg)
거대 냥이가 들어오자 질투에 눈이 멀어 버린 냥이. 이곳은 태국의 한 장난감 가게이고 처참한 몰골로 망가진 도라에몽은 고객이 주문한 레고였습니다. 직원은 무려 1주일 동안 4500개의 레고 조각을 조립했죠. 그의 실수는 도라에몽을 박스 위에 올려놓았다는 것입니다. 똥꼬 발랄한 고양이는 언제나 사고를 치는 법... 우다다를 시전하던 녀석은 결국 도라에몽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고양이들이 물건을 떨어뜨리는 심리는 알 수 없습니다. 질투심이었는지 아님 가만있는 도라에몽이 텔레파시로 냥이에게 시비를 걸었든지 말이죠 ㅎㅎ . 이 사태를 발견하고 망연자실한 집사를 본 녀석은 애교를 부립니다 ;;; 분명 녀석은 사고 쳤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모르는 척하는 것일 겁니다. 집사에게 잡혔지만 너무나 당당한 표정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