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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더 도도에서 소개한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길 잃은 고양이가 어도비 동물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동물 병원 직원인 크리스탈은 보통 이런 경우 안락사를 시키지만 병원에서는 한 줄기 희망을 걸어 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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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녀석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 달 동안 수유관을 통해 음식을 먹고 많은 약을 먹어야 했죠.

 

녀석이 살아날 가능성은 희박했지만 녀석은 그야말로 파이터였습니다. 힘든 싸움 끝에 최악의 상황은 극복했지만 비뚤어진 턱은 고칠 수 없었습니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했지만 녀석은 살아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픔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녀석을 지켜봐 왔던 크리스탈은 자신이 입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녀석은 시베리안 허스키와 비숑, 고양이 형제 올리버와 새로운 가족이 됐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 온 녀석은 매일 더 강해졌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출처: 더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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