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치즈, 삼색 냥이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냥이들 외에 독특한 무늬를 가진 냥이들을 보면 시선을 강탈하곤 합니다. 오늘은 독특한 무늬를 가지고 있는 냥이들을 모아 봤는데요. 요렇게 가만히 보고 있으면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소용돌이무늬를 가진 녀석도 있고요. 마치 눈썹 같은 무늬 때문에 항상 억울해 보이는 냥이도 있습니다. . 얼핏 보면 두 마리인 줄 알겠네요. 1+1~~ 집사가 냥이 코스프레를 했군요^^ 왠지 좀 무섭... 그럼 또 다른 녀석들도 함께 보실까요? 왠지 근엄해 보이는 냥이~ 이 녀석의 이름은 '이쿠라' 라고 하는데 일본에서 하트 무늬냥으로 유명한 녀석이라고 합니다. 마치 앞머리가 있는듯한 착각이 드네요. 투 페이스 냥이들은 왠지 신비로운 느낌이죠. 무늬 덕분에 근육질 냥..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으면 녀석들의 여러 가지 행동을 관찰하게 됩니다. 그리고 녀석들의 표정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 수 있죠. 이렇게 다양한 표정은 집사들의 마음을 훔치기 충분합니다. 특히 댕댕이와 냥이의 매력이 많이 갈리는 것 중 하나가 표정인 것 같아요. 아마도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녀석들의 표정을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표정 부자 고양이들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긴박한 상황인 거 같은데 무표정한 냥이 때문에 웃음이 나는군요. 고양이가 사람을 믿으면 눈을 감는다고 하는데 녀석의 표정을 보니 집사를 믿지 않는 것 같군요^^ 적절한 상황과 적절한 표정. 이건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 냥이는 뭔가 분명히 불편한 거 같습니다. 가족사..
고양이는 경계심이 많아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특히 길냥이들은 더욱 친해지기 쉽지 않죠. 그런데 모든 길냥이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종종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녀석들이 나타나기도 하죠. "이 녀석은 루비. 루비는 나를 사랑한다. 루비는 내 고양이가 아니다" 이렇게 매일 남의 집 문 앞에서 밥 달라고 조르는 냥이도 있고요. 사람들이 지나다니건 말건 대자로 뻗어 꿀잠을 자는 냥이도 있습니다. 오늘은 뻔뻔해서 더 귀여운 길냥이들과 집냥이들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재밌는 놀이 기구를 찾았다(엄마 허리 부러지겠어 이 녀석아 ㅠㅠ) 이거 하나 가져간다~ 다리에 쥐가 나고 있는데 내려갈 생각을 안 한다 ㅠㅠ 무릎만 보이면.... 현장에서 체포됨 밥 언제 되냐옹? 응 내가 그랬어 . 전혀 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은행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세상 쿨하게 가방에 기대어 집사를 기다리고 있는 이 녀석 때문인데요. 멋지게 선글라스까지 끼고 늘어져 있습니다. 손님들이 지나가던 말건 녀석은 꼬리만 살랑살랑 흔들며 꼼짝하지 않습니다. . 확실히 은행이 시원하긴 시원한가 보네요. 주변 사람들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 신기하고 쿨한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youtu.be/WJuWsOtKFLA 출처: 데일리 메일
생후 3주밖에 되지 않은 아기 고양이 로지는 시베리안 허스키 릴로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당시 산책을 하던 릴로에게 발견된 녀석은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구조되어 집으로 들어온 첫날에는 눈도 뜨지 못했죠. 무기력하고 절뚝거리며 겨우 기어가는 녀석을 본 릴로는 완전한 엄마가 되어 주었습니다. . 다행히 녀석은 일주일이 지나자 눈을 뜨고 걸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로지는 릴로를 실제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이 강아지인 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녀석들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절대 따라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허스키는 사냥 본능이 강하기 때문에 갑자기 물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모든 고양이와 허스키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출..
지나 윌슨은 소중히 아끼던 반지를 세면대 하수구에 빠트리고 말았습니다. 당장 반지를 줍고 싶었지만 더 빠져버릴까 봐 두려워 안절부절못하고 있었죠. 그때 반려묘 트레셔를 들어 세면대 위에 세워놨는데... 녀석은 반짝이는 반지에 호기심이 생겼는지 앞발을 슥슥 넣더니 순식간에 반지를 꺼내 주었습니다. 녀석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던 지나는 트위터를 통해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 영상은 크게 화제가 되며 큰 인기를 얻게 됐습니다. 특히 마지막 녀석의 표정이 압권이네요^^ 그럼 녀석의 놀라운 솜씨를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실까요? twitter.com/i/status/1093602442313326594 gg on Twitter “So a month ago I dropped a ring & a clip ..
추운 겨울 새끼들을 맡기고 간 고양이가 돌아왔습니다. 뉴욕에 살고 있는 르네는 창밖에서 고양이 가족을 발견했습니다. 워낙 경계심이 많아 보였던 어미를 보고 괜찮은 작전이 필요했죠. 우선 두꺼운 타월을 깔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쉼터를 마련했습니다. 어미 고양이는 추위를 피해 새끼들을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 마리는 살아남을 수 없었죠. . 그래도 다행히 두 마리의 아깽이는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어미 고양이는 잡을 수 없었지만 두 녀석은 따뜻한 집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혹한의 눈사태가 있던 날 창가에 낯익은 얼굴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녀석들의 어미 고양이 었고 마치 도와달라는 듯이 문을 긁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주자 녀석은 곧바로 뛰어 들어왔습니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잠시..
성묘가 된 고양이는 아깽이 시절보다 애교가 적어지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일본에 살고 있는 13살 노령묘 야마다는 아직도 애교가 철철 넘치는 고양이입니다. 녀석의 표정에서 단호함이 보입니다. 집사가 팔을 빼려 하면 소리를 지르며 절대로 놓지 않는 야마다. 집사는 아무래도 포기 상태가 된 것 같습니다. . 녀석의 집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https://twitter.com/Kirika_ma_cos/status/635311767892025344 丸山カネキリカ(在宅)/ヤマダ(🐱) on Twitter “新手のオモチャかお前は http://t.co/9VUwmvnqKe” twitter.com 출처: 트위터 'Kirika_ma_cos'
얼마 전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한 남자는 눈물을 글썽이며 세탁소 문밖으로 걸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 앞에 아깽이 한 마리가 나타나 도움을 청하듯 울음소리를 냈습니다. 녀석의 눈은 마른 고름 때문에 제대로 뜰 수 없는 상황이었고 남자는 눈이 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아파트로 녀석을 데려온 남자는 시원한 냉수 한 그릇을 내어 주었습니다. 당장 고양이 사료가 없었던 남자는 파지타 고기를 찢어 물어 넣어주었고, 처음 나눠 먹은 식사라 녀석의 이름을 파지타라고 지어 주었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았던 녀석을 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해 남자는 캐리어를 구하러 나갔습니다. 고양이는 참을성 있게 그를 기다렸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지타는 결막염과 호흡기 감염으로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나이에 비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