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사가 사료 때문에 싸우는 고양이들을 위해 혼밥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칸막이도 있고요. 최첨단 사료 기계도 있습니다. 마치 일본의 1인 라멘집 같은 모습이기도 한데요. 이런 상황이 익숙한 듯 고양이들은 한 칸씩 자리를 잡아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고양이들이 같은 시간에 사료를 먹고 있는 모습인데요. 꼬리만 살짝 나와 있는 모습이나 동시에 사진을 찍는 집사를 바라보는 모습이 심쿵하게 만듭니다. . 그럼 녀석들의 식사 시간을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출처: 인스타 'meatballcathk'
미국 출신의 한 남성은 케냐의 빈민가 어린이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위해 일을 하던 중 비쩍 마른 아깽이를 만나게 됐는데요. 너무 마른 모습이 안타까웠던 남성은 음식을 챙겨주었죠. 허겁지겁 음식을 먹은 아깽이는 난생처음 받아본 친절에 감동했습니다. . 결국 아깽이는 그를 집사로 정했습니다. 그도 녀석을 거부할 수 없었죠. 그리고 집사와 함께 미국으로 오게 됩니다. 무럭무럭 잘 자란 아깽이는 이제 어엿한 고양이가 됐습니다. . 착실하게 확대된 채 말이죠^^ 출처: lovemeow, 레딧
영국 일간 메트로에서 자신만의 푹신한 침대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이 소개되면서 화제 됐습니다. 이 녀석들은 캐나다 동물보호단체 ‘Etobicoke Humane Society’에서 돌보고 있는 고양이들인데요. 침대를 선물 받기 전까지 늘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청해왔고 합니다. 이를 안쓰럽게 여긴 ‘이케아’에서 동물보호소에 인형 침대용으로 나온 10개의 조립식 침대를 기부했죠. 녀석들도 푹신한 침대가 아늑한지 침대에 껌딱지처럼 붙어 떨어질 줄을 몰라 하고 있습니다. 인형 침대라고 하지 않았으면 고양이를 위한 전용 침대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고양이 침대를 구하시는 분들은 이케아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출처: 일간 메트로
세상은 넓고 능력자는 많습니다. 아기 고양이 피치에게 푹 빠져 녀석이 원하는 것은 뭐든 들어주는 집사 프란세스 라트너. 비가 내리던 어느 날 그녀는 1천1박이 가능한 궁전을 만들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막 이사를 했던 참이라 차고 넘치는 게 종이 박스였죠. 다섯 시간 동안 열심히 작업한 결과 이렇게 훌륭한 궁전이 완성됐습니다. . 정문을 통해 들어가면 총 여덟 개 객실이 있으며 건물 간 이동할 수 있는 다리도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녀석도 새 궁전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딱 10 분 동안 만요... 아무래도 궁전은 마음에 들었지만 음식 서비스가 없어서 실망했나 보군요. 집사는 녀석이 한 달 안에 이 궁전을 파괴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다음 비 오는 날에 새로운 집을 지을 것이라고 밝..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 올라온 한 게시물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연을 올린 유저는 자신의 반려묘가 21시간째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걱정이 됐다고 합니다. 집사는 100장이 넘는 전단지를 인쇄했고 동네 이곳저곳 정신없이 전단지를 붙이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자신을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는 녀석을 발견합니다. 집사는 녀석이 사라진 하루 동안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녀석의 표정은 너무 평온하기만 합니다. 마치 집사가 한심하다는 듯 보는 저 눈빛이 너무 재밌군요^^ . 출처: 나인개그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 판다에서 꼽힌 세상에서 가장 작고 귀여운 반려동물 슈가 글라이더. 슈가 글라이더는 주로 산림에서 서식하며, 낮에는 보금자리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죠. 슈가 글라이더는 포켓 안에 쏙 넣어 어디든 데리고 다닐 수 있어 평생의 반려동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사람 손가락에 아등바등 매달려있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을 심쿵 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귀여운 슈가 글라이더 짤방을 모아봤습니다~ . 출처: 보어드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