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메트로에서 자신만의 푹신한 침대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이 소개되면서 화제 됐습니다. 이 녀석들은 캐나다 동물보호단체 ‘Etobicoke Humane Society’에서 돌보고 있는 고양이들인데요.
침대를 선물 받기 전까지 늘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청해왔고 합니다. 이를 안쓰럽게 여긴 ‘이케아’에서 동물보호소에 인형 침대용으로 나온 10개의 조립식 침대를 기부했죠.
녀석들도 푹신한 침대가 아늑한지 침대에 껌딱지처럼 붙어 떨어질 줄을 몰라 하고 있습니다. 인형 침대라고 하지 않았으면 고양이를 위한 전용 침대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고양이 침대를 구하시는 분들은 이케아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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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간 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