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의 한 남성은 케냐의 빈민가 어린이들을 위한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위해 일을 하던 중 비쩍 마른 아깽이를 만나게 됐는데요.
너무 마른 모습이 안타까웠던 남성은 음식을 챙겨주었죠.
허겁지겁 음식을 먹은 아깽이는 난생처음 받아본 친절에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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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깽이는 그를 집사로 정했습니다.
그도 녀석을 거부할 수 없었죠.
그리고 집사와 함께 미국으로 오게 됩니다.
무럭무럭 잘 자란 아깽이는 이제 어엿한 고양이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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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하게 확대된 채 말이죠^^
출처: lovemeow, 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