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은행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세상 쿨하게 가방에 기대어 집사를 기다리고 있는 이 녀석 때문인데요. 멋지게 선글라스까지 끼고 늘어져 있습니다. 손님들이 지나가던 말건 녀석은 꼬리만 살랑살랑 흔들며 꼼짝하지 않습니다. . 확실히 은행이 시원하긴 시원한가 보네요. 주변 사람들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이 신기하고 쿨한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youtu.be/WJuWsOtKFLA 출처: 데일리 메일
생후 3주밖에 되지 않은 아기 고양이 로지는 시베리안 허스키 릴로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당시 산책을 하던 릴로에게 발견된 녀석은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구조되어 집으로 들어온 첫날에는 눈도 뜨지 못했죠. 무기력하고 절뚝거리며 겨우 기어가는 녀석을 본 릴로는 완전한 엄마가 되어 주었습니다. . 다행히 녀석은 일주일이 지나자 눈을 뜨고 걸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로지는 릴로를 실제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이 강아지인 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녀석들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절대 따라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허스키는 사냥 본능이 강하기 때문에 갑자기 물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모든 고양이와 허스키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녀석 때문인데요. 영상은 집사의 함박웃음으로 시작합니다. 상황을 보니 밤에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려 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녀석은 집에 들어가기 싫은가 보네요. . 집사는 온 힘을 다해 녀석을 들어 보지만 이미 녀석은 주인보다 몸집이 더 커서 움직일 수 없습니다. 겨우 일으켜 보지만 녀석의 표정은 너무나 평온합니다. 녀석은 주인에게 안기던 아기 시절 기억이 너무 좋았나 봅니다. 영상으로 한 번 확인해 보시죠~ 출처: 유튜브 'dongmorris'
지나 윌슨은 소중히 아끼던 반지를 세면대 하수구에 빠트리고 말았습니다. 당장 반지를 줍고 싶었지만 더 빠져버릴까 봐 두려워 안절부절못하고 있었죠. 그때 반려묘 트레셔를 들어 세면대 위에 세워놨는데... 녀석은 반짝이는 반지에 호기심이 생겼는지 앞발을 슥슥 넣더니 순식간에 반지를 꺼내 주었습니다. 녀석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던 지나는 트위터를 통해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 영상은 크게 화제가 되며 큰 인기를 얻게 됐습니다. 특히 마지막 녀석의 표정이 압권이네요^^ 그럼 녀석의 놀라운 솜씨를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실까요? twitter.com/i/status/1093602442313326594 gg on Twitter “So a month ago I dropped a ring & a clip ..
한 러시아인 부부는 Penza에 있는 Saransk 동물원에서 8개월 된 메시를 발견했습니다. 녀석은 건강이 좋지 않아 고통받고 있던 녀석에게 끌린 부부는 동물원 측에 호소해 퓨마를 입양할 수 있었는데요. 부부는 항상 스라소니를 반려하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고 합니다. 설명하기 힘들지만 퓨마를 입양하는 것을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도덕적이고 상식적인 것인지 3일 동안 곰곰이 생각했지만 단념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아기 퓨마 '메시'를 반려동물로 맞이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야생동물에다 몸까지 허약하기 때문에 상당한 의학적 관심을 요구하기 때문. 다행히도 메시는 부부 덕에 건강을 되찾게 됐지만 보통 퓨마들보다 2/3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몸집을 갖게 됐습니다. . 부부는 산책을 시키기 ..
추운 겨울 새끼들을 맡기고 간 고양이가 돌아왔습니다. 뉴욕에 살고 있는 르네는 창밖에서 고양이 가족을 발견했습니다. 워낙 경계심이 많아 보였던 어미를 보고 괜찮은 작전이 필요했죠. 우선 두꺼운 타월을 깔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쉼터를 마련했습니다. 어미 고양이는 추위를 피해 새끼들을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 마리는 살아남을 수 없었죠. . 그래도 다행히 두 마리의 아깽이는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어미 고양이는 잡을 수 없었지만 두 녀석은 따뜻한 집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혹한의 눈사태가 있던 날 창가에 낯익은 얼굴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녀석들의 어미 고양이 었고 마치 도와달라는 듯이 문을 긁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주자 녀석은 곧바로 뛰어 들어왔습니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잠시..
성묘가 된 고양이는 아깽이 시절보다 애교가 적어지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일본에 살고 있는 13살 노령묘 야마다는 아직도 애교가 철철 넘치는 고양이입니다. 녀석의 표정에서 단호함이 보입니다. 집사가 팔을 빼려 하면 소리를 지르며 절대로 놓지 않는 야마다. 집사는 아무래도 포기 상태가 된 것 같습니다. . 녀석의 집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https://twitter.com/Kirika_ma_cos/status/635311767892025344 丸山カネキリカ(在宅)/ヤマダ(🐱) on Twitter “新手のオモチャかお前は http://t.co/9VUwmvnqKe” twitter.com 출처: 트위터 'Kirika_ma_cos'
얼마 전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한 남자는 눈물을 글썽이며 세탁소 문밖으로 걸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 앞에 아깽이 한 마리가 나타나 도움을 청하듯 울음소리를 냈습니다. 녀석의 눈은 마른 고름 때문에 제대로 뜰 수 없는 상황이었고 남자는 눈이 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 아파트로 녀석을 데려온 남자는 시원한 냉수 한 그릇을 내어 주었습니다. 당장 고양이 사료가 없었던 남자는 파지타 고기를 찢어 물어 넣어주었고, 처음 나눠 먹은 식사라 녀석의 이름을 파지타라고 지어 주었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았던 녀석을 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해 남자는 캐리어를 구하러 나갔습니다. 고양이는 참을성 있게 그를 기다렸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지타는 결막염과 호흡기 감염으로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나이에 비해 너..
온라인 미디어 더 도도에서 소개한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길 잃은 고양이가 어도비 동물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동물 병원 직원인 크리스탈은 보통 이런 경우 안락사를 시키지만 병원에서는 한 줄기 희망을 걸어 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녀석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 달 동안 수유관을 통해 음식을 먹고 많은 약을 먹어야 했죠. 녀석이 살아날 가능성은 희박했지만 녀석은 그야말로 파이터였습니다. 힘든 싸움 끝에 최악의 상황은 극복했지만 비뚤어진 턱은 고칠 수 없었습니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했지만 녀석은 살아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픔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녀석을 지켜봐 왔던 크리스탈은 자신이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