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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앵무새가 사흘째 내려오지 않는다며 구조를 부탁했습니다.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관은 사다리를 타고 지붕 위까지 올라갔습니다. 녀석을 구조하기 위해 먹이와 수건을 들고 올라갔죠. 주인은 소방관에게 앵무새와 유대감을 형성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소방관은 앵무새를 보며 "사랑해"라고 말을 걸었습니다. 물론 녀석이 좋아하는 먹이를 앞에 두고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소방관에게 돌아온 말은 "F**k off!!" ㄷㄷㄷ 녀석의 반응에 소방관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녀석은 다른 집의 지붕과 나무를 옮겨 다니다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ㅠㅠ 그는 많은 동물을 구조했지만 소방관 인생에서 큰 상처를 받고 말았습니다 ㅠㅠ 물론 녀석은 주인의 말을 흉내 낸 것이겠지만 맴찢 ㅠㅠ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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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나무에 오르거나 사냥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톱이 짧아집니다. 하지만 집에서 기르는 냥이들은 그렇지 않은데요. 고양이 발톱을 정기적으로 깎아주지 않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집안의 가구나 소파가 망가지는 것은 그렇다 쳐도 고양이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집사의 스크래치 방지도 큰 목적이 되지만 무엇보다 고양이 건강을 위해 발톱을 깎아주도록 합시다. 이 녀석처럼 발톱깎이는 게 불만이라도 말이죠. 사진 속 아깽이는 집사를 암살하려고 날카롭게 기른 발톱이 깎이자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암살 실패? 아니면 자존심에 스크래치? ㅎㅎ 조그만 녀석의 얼굴에서 풍기는 포스가 후들후들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귀여운 것 ㅠㅠ 녀석은 발톱을 다 깎을 때까지 완강하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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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주의 한 동네에서 한 가족에 의해 다섯 마리 아깽이들이 구조됐습니다. 구조 당시 한 마리가 다쳤지만 다행히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가족은 녀석을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얼마 후 남은 네 마리의 고양이 형제는 키티 키티 구조대에게 맡겨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녀석들 중 회색 고양이가 가장 먼저 좋은 가정에 입양됐는데요. 녀석들이 입양센터에 적응된 후 직원들은 남은 세 마리들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녀석들은 항상 함께 했고 서로 곁을 떠나지 않으려 했습니다. 항상 함께 놀았고 서로 껴안고 잠이 들었습니다. 결국 녀석들 모두를 입양해 줄 가족을 찾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보호소를 찾은 샌디. 그녀는 서로 껴안고 있는 녀석들에게 한눈에 반했고 즉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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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옆 골목에서 한 아깽이가 흙과 벼룩으로 뒤덮인 채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녀석의 울음소리에 밖으로 나간 한나는 녀석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발견하고 바로 안아서 집으로 데려 오려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녀석의 여동생이 그녀에게 다가오고 있었죠. 아깽이 테온과 야라의 몸에는 온통 벼룩이 기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동물 애호가이자 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는 부부는 녀석들의 몸에 붙은 벼룩을 씻겨냈습니다. 몇 차례 목욕으로 벼룩을 씻어낸 후 부부는 녀석들에게 음식과 따뜻한 침대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오빠 야라는 음식으로 인해 기운을 내기 시작했지만 동생 테온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밤이 되자 녀석의 상태가 매우 안 좋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나는 수건으로 녀석을 감싸고 난방용 패드로 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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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다리가 뒤틀려져 있는 상태로 구조된 아깽이. 하지만 뒤틀린 다리는 녀석에게 장애가 아니었습니다. 구조될 때부터 녀석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먼저 다가왔습니다. 아직 9주밖에 되지 않은 아깽이는 알래스카 고양이 입양 팀에 오면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알래스카 KAAATs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동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의 KAAATs의 설립자인 섀넌 바스너는 아깽이(Lady Purrl)를 수의사에 데려갔습니다. 그들은 녀석이 어떠한 고통도 경험하지 않고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녀석은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밝은 녀석이었습니다. 섀넌은 "이 작고 귀여운 솜뭉치는 엄청난 스퍼트와, 카리스마, 활발한 성격, 인내력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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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동물원에서 입양됐던 미어캣 '수리아'. 에카테리나는 녀석이 추운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그저 사람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존재가 되는 것이 싫었고 결국 자신이 데려오기로 결정했습니다. 미어캣은 보통 무리를 지어 살기 때문에 가정에서 키우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리아는 혼자가 아니죠. 집에는 니스라는 고양이가 있었고 유전적으로 다른 종이지만 둘은 베프입니다. 아직 새끼였던 수리아는 나스가 2살 때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둘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서로를 받아들였고 금세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가 됐습니다. 둘은 항상 함께 합니다. 집사와 숨바꼭질할 때도 같은 곳에 숨습니다(고양이와 함께 자라서 봉투 안을 좋아하는 건가?) 두 녀석의 일상을 사진으로 한 번 살펴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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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레이디'가 동물보호단체 '데인 카운티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만성 감염과 혈종으로 어쩔 수 없어 양쪽 귀를 제거해야만 했죠. 다행히 수술로 인해 녀석은 잘 들을 수 있었고 목숨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본 직원은 뜨개질로 보라색 귀를 만들어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 사연은 페이스북을 통해 알려지게 됐고 녀석의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이 나타났습니다. 비록 두 귀는 잃었지만 녀석은 행복한 고양이입니다. 사람들도 좋아해서 머리를 부딪히며 애교 부리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제 레이디는 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보어드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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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구조된 아깽이는 손바닥만 한 크기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구조 당시 녀석은 보호의 손길을 갈망했습니다. 검진 결과 약 4주 정도 된 아깽이 었지만 크기는 1주 된 아깽이 크기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에린과 그녀의 아들 크리스는 녀석을 기꺼이 돌봐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몸무게가 일반적인 아깽이에 비해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보살핌이 필요했습니다. 모자는 하루 종일 녀석에게 붙어 몇 시간마다 조금씩 음식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건강을 되찾기 시작한 아깽이는 고양이 본연의 똥꼬 발랄함을 시전 하기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가족의 보살핌은 녀석의 건강 회복 속도를 더욱 빠르게 했고 드디어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은 솜뭉치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들의 어깨 위를 정복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