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오데사 경찰서에 한 댕댕이가 찾아왔습니다. 녀석의 너무나 당당하고 해맑은 모습에 잠시 당황한 경찰관. 녀석은 어디서 용무를 볼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루스티 마틴 경사는 녀석에게 목줄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길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하지만 ID 태그가 떨어져 있어서 녀석의 주인을 바로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경사가 상황을 파악하고 장비를 가져오는 동안 해맑은 표정으로 기다리는 댕댕이. 아무래도 녀석은 자신이 길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녀석은 엄청 다정한 녀석이었습니다. 바로 경찰관들과 친해졌고 경찰관들은 공을 던져주며 녀석과 즐겁게 놀아주었습니다. 녀석은 다음날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경찰관들은 내심 안타까웠다는 후문입니다. 댕댕이 치코는..
자기가 좋아하는 최고의 장난감 원반을 물고 달아나는 댕댕이. 원반에 설치된 액션캠으로 촬영된 장면은 엄청난 속도감과 긴박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나 지금 진지하다! . 장난감을 친구에게 뺏기고 싶지 않았던 녀석은 원반을 물고 전력 질주합니다. 그리고 녀석을 추격하고 있는 또 한 마리의 댕댕이. 녀석은 지금 엄청난 흥분 상태입니다. 표정만 봐도 녀석이 얼마나 진지한지 알 수 있겠네요. 너무 빨라서 잡을 수 없어 ㅎㅎㅎ . 이 엄청난 추격전을 동영상으로 감상해 보실까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호주에서 일어난 홍수로 실종됐던 3살 여아가 강아지 보호 덕분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호주 서부 필버라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했는데 당시 집 인근에서 놀고 있던 3살 여아 '마틸다'가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마틸다가 실종될 당시 강아지도 함께 사라졌는데 불어난 물 때문에 길을 잃었다고 합니다. 당국은 헬기와 말들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마틸다의 흔적을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다행히도 24시간 만에 집에서 약 3.5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고 마틸다는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쓰고 있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다친 곳 없이 멀쩡한 상태였습니다. 마틸다가 크게 다치지 않고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를 24시간 동안 지켜준 강아지 덕분이었습니다. 구조 당시 늠름하게 마틸다 옆을 지키고 있었던 강아지..
독특한 수면 자세로 핵인싸로 등극한 댕댕이가 있습니다. 트위터 계정 '_kin_taro_'에 올라온 사진의 주인공 이름은 '댄'. 마치 추워서 온몸을 꽁꽁 싸맨 자세로 수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냥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이 자세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댕댕이가 이 자세로 자는 광경은 쉽게 보기 힘든 장면인 것 같은데요. 표정도 평온한 게 이 자세가 굉장히 편해 보입니다. 이 사진이 공개된 후 녀석에게 '물벼룩'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주인인 킨 씨는 녀석이 언제부터 이렇게 자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녀석은 원래 이웃의 반려견이었는데요. 녀석이 열 살 때 주인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더 이상 키우기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 댄을 돌봐주었던 킨 씨가 입양했다고 해요. 출처: 트위터 ..
한 시장에서 찍힌 댕댕이 동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합니다. 해당 동영상에는 꾸벅꾸벅 졸면서도 스쿠터 핸들을 놓지 않는 댕댕이가 보이는데요. 햇볕이 따뜻한지 자꾸 눈이 감기는 듯한 모습니다. 그러면서도 스쿠터는 임자가 있음을 알리는 듯하네요. 스쿠터에 장바구니가 있는 것으로 보아 주인은 잠시 장을 보러 간 듯합니다. 아마도 댕댕이는 주인이 사라진 사이 누가 스쿠터를 훔쳐 갈까 봐 불안했나 보네요^^ 녀석이 대견하기도 하고 귀여웠던 행인은 이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렸습니다. 출처: 페이스북 '爆料公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