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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수면 자세로 핵인싸로 등극한 댕댕이가 있습니다.

 

트위터 계정 '_kin_taro_'에 올라온 사진의 주인공 이름은 '댄'.

 

마치 추워서 온몸을 꽁꽁 싸맨 자세로 수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냥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이 자세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댕댕이가 이 자세로 자는 광경은 쉽게 보기 힘든 장면인 것 같은데요. 표정도 평온한 게 이 자세가 굉장히 편해 보입니다.

 

이 사진이 공개된 후 녀석에게 '물벼룩'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주인인 킨 씨는 녀석이 언제부터 이렇게 자기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녀석은 원래 이웃의 반려견이었는데요.

 

녀석이 열 살 때 주인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더 이상 키우기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 댄을 돌봐주었던 킨 씨가 입양했다고 해요.

 

출처: 트위터 '_kin_tar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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