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한 황소의 이야기가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눈물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평생을 좁은 우리에서 지내야 하는 소. 이 사육장의 소들은 목줄에 묶여 도축되기 전까지 평생을 좁은 우리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이 사육장의 소들은 좁은 우리에 모여 목에 줄을 묶인 채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사육장을 찾은 남성은 그런 소가 너무 안쓰럽게만 보입니다. 사람에 의해 목줄에 묶여 생활하면서도 사람에게 적대적이지 않고 오히려 애정을 갈구하는 듯합니다. 이 남성은 녀석의 목줄을 조심스럽게 풀어주고 우리 밖으로 녀석을 꺼내 주죠. 평생 좁은 우리에 갇혀 있었던 녀석은 한 발자국만 나왔는데도 어색한가 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녀석은 생전 처음 맛보는 자유에 신이 났나 봅니다. 폴짝폴짝 ..
한 동물보호소에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입양을 계속 거부당하던 고양이 '덱스터'. 녀석은 이제 20살로 살아있을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아무도 입양하기를 원하지 않던 녀석은 두 아들과 세 마리의 강아지와 가족을 이루고 살던 '질 윌리엄스'에게 발견됩니다. 그녀는 덱스터의 입양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입양되기가 쉽지만, 덱스터는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녀석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했고 이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녀석도 주인의 진심을 알았던 것일까요? 보통 새로운 환경이 닥치면 어느정도는 주변을 경계하기 마련인데 녀석은 먼저 다가가 몸을 비비며 애정 표현을 하는가 하면 세 마리의 강아지와도 스스럼없이 잘 어울렸다고 합니다. . 덱스터는 특히 어린 주인 'JJ'과의 ..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 보는 사람의 눈을 의심할 만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동물들이 함께 하는 사진들은 많이 봐왔지만, 악어와 개구리라니! 이 상상도 하지 못했던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커뮤니티로 공유되고 있습니다. 개구리들이 이 새끼 악어를 정복한 것일까요? 마치 악어를 타고 길을 떠나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은 다시봐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악어 위에 자리를 잡은 형형색색의 녀석들은 떨어지지 않으려는 것인지 앞에 있는 녀석의 다리를 곡 붙잡고 앉아 있습니다. 겁이 없는 것인지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인지 놀랍기만 하네요. . 이 개구리들이 올라탄 악어는 카이만이라는 종으로 성질은 온순하지만, 주식이 물고기나 도마뱀, 개구리 등 이라고 합니다. 혹시 개구리들을 도시락으로 생각하..
가끔 인터넷에서 분양받으러 가서 찍힌 고양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진들 중에서 많은 화제를 일으키는 사진은 냥이가 스스로 집사를 간택하는 사진들이죠. 얼마 전 동물 전문 매체 lovemeow에서 당당한 냥이를 소개했습니다. 인간에게 경계심이 많은 길냥이가 당당하게 매일 집으로 찾아와 문 앞에서 울어대던 냥이. 너무도 당당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가정집. 이곳에서는 매일같이 찾아와 문 앞에서 울어대는 길냥이가 있습니다. 가족들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갈색 얼룩무늬의 녀석을 보고 여느 날처럼 잠시 들렀다 가는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이 녀석은 다른 녀석들과는 달랐습니다. 당당하게 매일 집 앞으로 찾아와 마치 "문 열어!"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으로 집안을 응시..
동물 전문 매체 lovemeow 에서 15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길냥이들을 돌봐온 한 부부를 소개했습니다. 부부가 촬영한 사진속 고양이들은 길냥이라고 보기에는 너무가 깔끔하고 윤기 나는 털을 가지고 있는데요. 촬영이 익숙한지 녀석들도 경계심 없이 자유롭게 놀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이렇게 자유롭고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부부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케빈 부부는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곳에 몰래 숨어들어온 길고양이 25마리를 돌보고 있습니다. 녀석들이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매일매일 시간에 맞춰 밥을 주고 사비로 중성화 수술도 진행한 부부 덕분이죠. 이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부부는 그동안 수많은 고양이들을 봐왔다며, 그 중에는 이제 나를 알아보고 먼저 아는척을 하는 녀..
이제 인간과 함께 하는 동물들은 애완동물이라 부르는 사람보다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반려동물은 인간의 생활에 깊숙이 들어왔고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입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서 반려동물의 깊은 사랑 이야기가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의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인도네시아 자와틍와 주에서 포착된 사진에는 무덤을 떠나지 않는 한 고양이가 찍혀 있습니다. 주인의 무덤에 세워져 있는 비석에 몸을 웅크린 채 자리를 떠나지 않는 고양이. 보도에 따르면 고양이 주인은 1년 전 갑작스러운 지병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주인이 세상을 떠나자 고양이는 매일같이 그의 무덤을 찾았습니다. 얼마나 주인이 그리웠으면 이렇게 매일같이 주인의 무덤을 찾아갈까요? . 녀석의 사연이 알려지게 된 건 당..
페이스북 상하이스트 페이지에 구조대원의 고양이 구조기가 공개되었습니다. 냥이들은 자신의 호기심을 참지 못해 이런 사고들이 종종 발생하죠. 이번에 발견된 녀석도 다르지 않습니다. 호기심에 철통에 들어갔다가 머리가 끼어 탈출하지 못했죠. 억지로 그 조그만 구멍에 왜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잘못하면 옴짝달싹 못 하고 갇혀 버리게 됩니다. 구조대원들은 얼굴만 쏙 내민 채 철통에 낀 아기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철통을 잘라내기 시작합니다. 이 모습이 안쓰럽기는 하지만 녀석의 표정을 보니 귀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 마치 모든 걸 초월한듯한 녀석은 구조대원이 철통을 자를 때까지 나름 얌전하게 있습니다. 이윽고 철통을 잘라내고 손으로 꺼내 보려 하지만 잘 안 빠지네요. 결국 녀석의 귀를 통 안으로 집어넣고 조금씩..
강아지와 고양이는 영원한 숙적이자 상극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영국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사진을 보면 그런 것들은 선입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엄마처럼 아기 고양이를 업고 다니는 강아지. 함께 여행을 하는 동안 둘은 이렇게 훈훈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강아지 '제시'와 4개월 된 아기 고양이 '코다'입니다. 캐나다의 한 가정집에 살고 있는 녀석들은 주인 '에밀리 아우브렉트'와 함께 트래킹에 나섭니다. . 강아지야 외출이나 산책, 여행 등에 별 거부 반응이 없다고 하지만, 고양이는 자신이 살던 곳을 벗어나면 불안해 하는 동물입니다. 제시는 녀석이 불안해하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엄마처럼 코다를 살뜰히 보살펴 줍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고양이..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 판다에서 공개된 고양이 부부의 사진이 화제입니다. 창가에 나란히 앉아 비를 지긋이 바라보는 두 부부. 마치 추억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듯한 모습이 왠지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사실 녀석들은 평소 애교가 많은 개냥이 부부라고 합니다. 사람들에게도 애교가 많고 활발하게 '우다다' 하면서 집안을 돌아다니죠. 그런데 녀석들은 비만 내리면 창가에 앉아 분위기를 잡는다고 합니다. 사람이던 동물이던 비가 오면 기분이 센티해지는 것일까요? . 녀석들의 사진을 몇 장 더 구경해 봅시다. 담요 하나 덮어줬을 뿐인데 어찌 그리 분위기가 따뜻하게 느껴질까요? 그윽한 눈빛이 정말 무언가를 떠올리는 것 같아 보입니다. 출처: 보어드 판다
고양이들의 천국이라고 알려져 있는 일본이나 터키. 이 곳의 고양이들이 방치되어 인간과 공생관계를 이룬다고 한다면, 오늘 소개할 이곳은 아예 고양이 보호구역이 있습니다. 약 500마리 고양이가 새 가족을 기다리는 작은 섬인 '라나이'. 라나이는 하와이 제도에 속하는 섬으로 약 500마리의 고양이가 자유롭게 살 고 있는 보호구역이 존재합니다. 이 보호구역은 고양이를 가둬 놓는 울타리가 없어 녀석들이 자유롭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생활합니다. 녀석들은 고양이 보호구역인 만큼 인간에게 익숙한 것이 특징인데요. .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놀다가 관광객을 만나면 반갑게 달려들어 부비부비 하거나 배를 까고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관광객이 원할 경우 입양 또한 가능하고, 입양이 어려운 사람들은 녀석들을 후원할 수도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