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은 고양이를 ‘개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고양이처럼 행동하는 강아지를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이 녀석은 어린 시절 고양이들과 함께 자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녀석은 아직까지도 고양이처럼 행동하고 있죠. 일반적인 고양이처럼 좁은 공간에 들어가 있는 걸 좋아합니다. 박스? 당연히 굿입니다! 녀석의 주인은 돌아다닐 때도 거의 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하며, 창가에 앉아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고양잇과 동물들처럼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죠. . 사진을 보면 누가 봐도 고양이와 함께 자란 녀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꽤나 보기 힘든 경우입니다. 그럼 녀석의 일상을 함께 보실까요? 출처: 보어드 판다
필리핀 다바오 아그다오 시장에서 백구에게 우비와 모자를 씌워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아지를 자전거에 태우고 장을 보러 온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자 할아버지는 가는 길을 멈추고 비닐 우비를 강아지에게 덮어 주며 혹여라도 비가 들어갈까 봐 옷을 몇 번이고 매만집니다. 이어 자전거 뒷 바구니에 있는 밀짚모자를 꺼내 강아지에게 씌워주는데요. 강아지는 이 상황이 익숙한 듯 편한 표정으로 얌전히 앉아있습니다. . 이 영상이 공개되자 반려견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할아버지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너무 훈훈하고 보기 좋은 광경이 아닌가 싶네요. 출처: 유튜브 'kumbaya shit'
사람보다 고양이가 6배나 많은 일본의 작은 섬 아오시마. 고양이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사진작가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섬입니다. 이 섬은 외딴 섬이라 기상이 좋지 않으면 섬이 고립되기도 하죠. 불행하게도 너무 오랫동안 섬이 고립되는 바람에 마을 주민들은 고양이들을 먹일 음식들을 구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인터넷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몇일 후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의 보낸 고양이 사료들이 섬으로 배달되기 시작합니다. .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서 저장할 곳이 없다고 그만 보내라는 메시지를 보내야 할 정도로 말이죠! 출처: 트위터 'via aoshima_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