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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들

난생처음 목줄을 푼 황소

유용함 2017. 6. 27. 18:32

유튜브에 한 황소의 이야기가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눈물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평생을 좁은 우리에서 지내야 하는 소. 이 사육장의 소들은 목줄에 묶여 도축되기 전까지 평생을 좁은 우리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이 사육장의 소들은 좁은 우리에 모여 목에 줄을 묶인 채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사육장을 찾은 남성은 그런 소가 너무 안쓰럽게만 보입니다. 사람에 의해 목줄에 묶여 생활하면서도 사람에게 적대적이지 않고 오히려 애정을 갈구하는 듯합니다.

이 남성은 녀석의 목줄을 조심스럽게 풀어주고 우리 밖으로 녀석을 꺼내 주죠. 평생 좁은 우리에 갇혀 있었던 녀석은 한 발자국만 나왔는데도 어색한가 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녀석은 생전 처음 맛보는 자유에 신이 났나 봅니다. 폴짝폴짝 뛰면서 자유를 만끽합니다.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녀석이 너무 불쌍하네요.

 

결국 이 남성은 소를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자신의 농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녀석은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온 몸으로 행복감을 표현합니다.

 

새로운 축사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자유를 만끽하던 녀석은 자신을 입양한 남성에게 다가갑니다.

 

자신을 구해주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요? 녀석은 남성의 다리에 머리를 비비며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남성도 녀석의 마음을 알고 있는지 이마를 맞대고 서로 눈시울을 붉힙니다.

 

이 감동적인 사연을 동영상으로 보실까요? 녀석이 기뻐하는 모습이 어찌나 감동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유튜브 'ViralMedia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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