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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전문 매체 lovemeow 에서 15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길냥이들을 돌봐온 한 부부를 소개했습니다. 부부가 촬영한 사진속 고양이들은 길냥이라고 보기에는 너무가 깔끔하고 윤기 나는 털을 가지고 있는데요.





촬영이 익숙한지 녀석들도 경계심 없이 자유롭게 놀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이렇게 자유롭고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부부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케빈 부부는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곳에 몰래 숨어들어온 길고양이 25마리를 돌보고 있습니다. 녀석들이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은 매일매일 시간에 맞춰 밥을 주고 사비로 중성화 수술도 진행한 부부 덕분이죠.


이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부부는 그동안 수많은 고양이들을 봐왔다며, 그 중에는 이제 나를 알아보고 먼저 아는척을 하는 녀석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사람들이 길고양이가 해를 끼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며 길고양이들은 사람들에게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길고양이 25마리의 집사를 자처한 부부는 앞으로도 길고양이들이 밥을 굶지 않고,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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