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계정 'simabossneko'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입니다. 새하얀 털을 자랑하는 오드아이가 풀어진 신발 끈을 가지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심쿵하게 만들죠.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녀석이 신발 끈을 풀어 주는 것인지 묶어 주는 것인지 다를 수 있죠^^ 묶어주던 풀어주던 상관없습니다 귀여우니까 ㅠㅠ . 씹고 뜯고~ 과연 신발 끈은 묶일 것인가 풀릴 것인가~? 요로케 신발 끈을 잡아서. . 정성스럽게 다룹니다. 졸귀 ㅠㅠ 출처: 인스타그램 'simabossneko'
영국에 살고 있는 로지의 마당 쪽 현관에는 매일 예쁜 분홍색 꽃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꽃을 선물하는 녀석은 다름 아닌 이웃집 고양이 윌로우. 이 녀석은 매일 이렇게 꽃을 선물하고는 유유히 사라진다고 하는데요. 사실 로지는 이 꽃들이 바람에 날아온 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집 정원에는 분홍색 꽃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밖이 훤히 보이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테라스에 꽃을 두고 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재빨리 스마트폰을 꺼내 영상으로 촬영했고 온라인에 이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https://youtu.be/RKiTF_yvj0E 이 녀석은 평소에도 동네 사람들을 살갑게 대한다고 합니다. 거리낌 없이 애교를 부리는 개냥이라는데 쥐..
냥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멍충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앞발로 꼬리를 잡고 진지한 눈으로 바라보는 냥이. 여느 냥이와 다르지 않은 모습이기도 하지만 뒤에 일어난 일은 보는 사람을 폭소케 합니다. 집사의 품에 몸을 기댄 채 한가롭게 꼬리를 흔들던 중... 갑자기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깨어나려 눈을 떠 보지만 이미 최면에 걸린 냥이는 눈꺼풀이 너무 무겁습니다. 결국 꿀잠~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クロロが催眠術覚えた〜 そして自分にかけてる〜 おやすみ😍 pic.twitter.com/RgpCKyKIMI — @クロロ@ (@Yv1aVq) August 12, 2019 출처: 트위터 'Yv1aVq'
미국 와이오밍 주에 거주하고 있는 고양이 소치. 녀석은 야외 활동에 대한 모험심이 강해 집사와 동네나 숲속 산책길을 돌기 좋아합니다. 그리고 녀석은 이 동네에서 슈퍼 초 핵인싸 고양이죠. 어느 날 집사는 창문을 사이에 두고 동물들과 교감하고 있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녀석이 동네에 온 이후 숲속 친구들이 하나둘씩 집으로 찾아온 것. 녀석도 창문 너머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친구들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 "산책 언제 가냐옹?" 사슴뿐만 아니라 다람쥐도 녀석에게 홀렸나 봅니다. 아침마다 소치를 찾아오는 숲속 친구 중 한 녀석. 소치는 친구들이 돌아간 후에도 창문 너머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친구들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해가 저물어도 창밖을 바라본다고 하며 특히 친구들이 찾아오는 새벽이 되면 더욱 간절하게 창문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