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클라크 선장은 자신의 고양의 아멜리아와 함께 배를 타고 전 세계를 10년 동안 항해했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출신인 그녀는 12m 길이의 배 스웰호를 타고 2006년 첫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그렇게 둘은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 해안을 따라 자신들의 여정을 이어갔으며 남태평양에도 머물렀습니다. 그녀는 버즈피드와 인터뷰에서 단둘이 지난 9년간 모험을 했고 아멜리아 역시 자신과 함께 하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배 생활에 완벽 적응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라크는 어린 시절부터 배를 타고 세계를 항해하는 꿈을 꿨다고 합니다. 그녀가 산 배는 1960년대에 만들어진 배이며 2년 동안 수리했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기록한 총 항해 거리는 1만 8000해리(약 3만 3336km). 밤하늘을 올려보고 신선한 바다 공기를 ..
스코틀랜드 던바에 사는 딘 니컬슨은 용접공 일을 하며 매일 반복되던 일상에 지쳐있었습니다. 그러다 몇 달 전 전 세계를 여행하기로 결심하고 길을 떠났고 아주 특별한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는 자연을 보다 가까이 체험하고 싶어 자전거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간 모은 돈으로 9개월쯤 여행을 즐기던 중 길거리에서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녀석을 만난 곳은 몬테네그로 국경이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언덕을 따라 열심히 국경을 오르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고양이 소리가 들렸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아깽이 한 마리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었던 것. 배고파하는 녀석에게 가지고 있던 음식을 조금 나눠주었는데 그것이 특별한 동행의 시작이 됐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도 그를 졸졸 따라다니는 아깽이를 내버려 ..
음식이 맛있었는지 배가 많이 고팠는지 폭풍 먹방을 시전하는 아깽이. 정말 정신없이 그릇에 있는 음식들을 해치우고 있습니다. 벌써 바닥이 드러났네요. 바닥에 떨어진 한 톨도 놓칠 수 없습니다. 어찌나 빨리 먹는지 걱정 스럽... 그런데 어디선가 집사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녀석의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집사는 '냠냠냠'이라며 맛있게 먹으라고 응원합니다. 그때 집사의 '냠냠냠'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 음식을 먹습니다. 이 모습이 귀여웠던 집사는 새 그릇을 녀석에게 넘겨줬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는다 ㅎㅎ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계정 'Haryanto Pherwhirra Ramadhani'에 올라온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로 집사의 이어폰을 가지고 놀다 사고 친 냥이의 행동 때문인데요.. 초롱초롱한 눈빛이 딱 봐도 호기심이 넘치는 녀석처럼 보입니다. 뭐 고양이들이 다 그렇기는 하지만 때때로 넘치는 호기심 때문에 사고를 치기도 하죠. 장난감 하나만 있어도 하루 종일 놀기도 하고 집사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쉴 새 없이 고개를 돌리기도 합니다. 결국 녀석은 집사 몰래 이어폰을 가지고 놀도 끊어뜨려버리고 말았는데요. 집사는 화가 나서 녀석을 혼냈고 녀석은 혼이 난 후 집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1시간이 흘러 다시 돌아온 냥이. 집으로 돌아온 냥이를 본 집사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녀석이 뱀..
이티투데이에 올라온 오르가닉 스마트폰 케이스 냥이 등장해 랜선 집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진 속 고양이 이름은 '챠오후'로 대만 다자구 출신 여성 '장'의 반려묘입니다. 시어머니가 키우던 녀석을 데려왔죠. 이제 한 살인 녀석은 언니의 무릎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 어느 날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 녀석이 무릎에 올라와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답니다. 그때 언니가 녀석의 배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았는데 의외로 얌전~~ 아무래도 녀석은 따뜻한 스마트폰이 마음에 드는가 봅니다. 집사는 이 스마트폰 케이스는 겨울에 쓰기 참 좋은 케이스라고 자랑했고 네티즌들은 완전히 공감했습니다. 출처: 이티투데이
붉은 점 살쾡이는 인도 남부 스리랑카 지역에 서식하는 희귀종입니다. BBC에서 소개된 이 녀석은 야생 고양잇과 동물로 붉은 반점이 온몸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오직 스리랑카의 야생에서만 아주 드물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녀석은 성체가 되어도 아깽이 얼굴을 간직하고 있으며 순진한 얼굴처럼 성격도 온화하고 친화적이라고 합니다. . 시력이 높고 어둠 속에서도 사냥감을 쉽게 발견해 주로 밤에 활동합니다. 녀석의 특이점은 바로 몸의 크기인데요. 성장이 끝난 붉은 점 살쾡이는 약 1kg 정도, 몸길이는 35~48c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길게는 10년 가까이 살며 오실롯, 서벌, 아시아 황금 고양이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양이입니다. 녀석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