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이오밍 주에 거주하고 있는 고양이 소치. 녀석은 야외 활동에 대한 모험심이 강해 집사와 동네나 숲속 산책길을 돌기 좋아합니다. 그리고 녀석은 이 동네에서 슈퍼 초 핵인싸 고양이죠.
어느 날 집사는 창문을 사이에 두고 동물들과 교감하고 있는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녀석이 동네에 온 이후 숲속 친구들이 하나둘씩 집으로 찾아온 것.
녀석도 창문 너머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친구들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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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언제 가냐옹?"
사슴뿐만 아니라 다람쥐도 녀석에게 홀렸나 봅니다. 아침마다 소치를 찾아오는 숲속 친구 중 한 녀석.
소치는 친구들이 돌아간 후에도 창문 너머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친구들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해가 저물어도 창밖을 바라본다고 하며 특히 친구들이 찾아오는 새벽이 되면 더욱 간절하게 창문 밖을 살핀다고...ㅎㅎㅎ
출처: loveme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