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Motif Viral Kucing'에 올라온 냥이와 댕댕이들 사진이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집사는 박스에 만화 주인공들을 그려 놓고 애기들이 얼굴을 쏙 내밀 수 있는 구멍을 뚫어 두었는데요. 예상대로 호기심 넘치는 녀석들은 얼굴을 내밀고 집사의 연출에 동참합니다. . 만화 주인공들의 포즈와 묘하게 어울리는 녀석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알만한 캐릭터들이네요. 은근히 어울린다^^ 절묘함 ㅎㅎ . 출처: 페이스북 'Motif Viral Kucing'
생후 8개월 된 아기 치와와 런디와 비둘기 허먼. 녀석들의 종을 뛰어넘는 우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강아지와 비둘기 조합은 흔히 볼 수 없는 조합입니다. 녀석들은 어떻게 친구가 됐을까요? . 사실 녀석들은 동병상련의 아픔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비둘기 허먼은 날지 못하고 강아지 런디는 걷지 못합니다. 녀석들은 뉴욕의 비영리 장애 동물 보호재단인 '미아 재단'에 의해 구조됐는데요. 보호소에 먼저 들어온 친구는 비둘기 허먼으로, 한 자동차 대리점에서 사흘간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다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이후 녀석은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지만 날지 못해 보호소에서 지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런디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사육사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척추손상 때문에 걷지..
길 잃은 아깽이가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만나게 됐습니다. 어디선가 들리는 아깽이 소리를 들은 농장주 모건. 그녀는 소리를 쫓아 농장 뒤쪽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나무가 너무 많이 있어 녀석을 찾을 수 없었죠. 모건은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를 데려와 녀석의 울음소리가 나는 곳으로 데려갔고 작은 나무 그루터기 속에서 아깽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건은 혹시 어미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녀석을 그 자리에 두고 몇 시간을 기다려 봤습니다. 하지만 어두워질 때까지 어미는 나타나지 않았고 여우들이 많이 다니는 농장에 아깽이를 혼자 내버려 둘 수 없었습니다. 밝은 집으로 데려와 보니 녀석의 몸은 꼬질꼬질했고 벼룩도 있었습니다. 곧바로 목욕을 시키고 몸을 말려주자 녀석은 기분이 좋은지 애옹~ 하며 힘차기 ..
북극여우는 멸종 위기 관심 대상으로 러시아 및 북극지방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애교 넘치는 북극여우 한 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돼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러시아에 거주하고 있는 두 남성은 낚시를 하러 하바롭스크 크라이 아야노 마이스키 지구의 아얀 강 유역을 방문했습니다.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낚시를 준비하는 그들은 뜻밖의 손님을 만났죠. 새하얀 눈밭에서 앙증맞은 생명체가 나타나 일행의 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녀석은 잡아온 물고기와 식량에 관심이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아직 사람들을 경계하고 있지만 그보다 배고픔과 호기심이 더 큰 것 같았습니다. 흔쾌히 자신들의 음식을 나눠주는 형님들. 그런데 녀석이 배를 채우고도 돌아가지 않고 놀아달라고 떼를 씁니다. 호기심에 이것저것 물고 뜯고 맛..
아깽이 삼 형제와 댕댕이 형아가 소파에 누워있습니다. 아깽이들은 이미 꿀잠에 취해 있는데 댕댕이 형아는 촬영하는 집사를 빤히 보고 있는데요. 똑같은 자세로 꿀잠 자는 아깽이들 ㅎㅎㅎ . 한 녀석이 잠에서 살짝 깨어 얼굴을 만져도 꿈쩍하지 않는 댕댕이. 자신이 움직이면 아깽이들이 잠에서 깰까 봐 그러는 것일까요? 집사가 일어나라고 만져도 녀석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그 사이 아깽이들은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네요. 아깽이들은 형아의 품이 따뜻합니다. 형아 몸에 기대서 쿨쿨 잘도 자네요. . 인형 아니지? 내 심장 ㅠㅠ 출처: 유튜브 'LuckyDucky'
건널목에서 유치원생들이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 선생님 말고 댕댕이 선생님도 있었네? 차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유치원 선생님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댕댕이 한 마리가 총알처럼 튀어나옵니다. . 정차해 있는 차에게 다가가 움직이지 말라고 협박합니다 ㅎㅎ 아이들이 건널목을 건너고 있는데 멀리서 흰색 차량이 빠르게 다가옵니다. 이를 지켜보던 댕댕이 선생님. 운전자에게 심한 욕함 ㅎㅎㅎ 어린이들은 댕댕이 선생님 덕분에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