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를 사용하던 한 남자는 은행에 잠입한 강도들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은 경찰이 아닌 바로 SPCA 동물 구조팀이었죠. '너희는 포위됐다! 순순히 투항하라!' '어... 음... 어...' 구조 단체는 은행장과 연락이 되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녀석들은 끝까지 저항했습니다. 재빠른 녀석들은 잡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요. 약 10분 정도 추격전을 벌인 끝에 녀석들을 안전하게 밖으로 내보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신고를 한 남자는 녀석들이 인형이나 박제된 동물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눈을 마주쳤는데 쥐 죽은 듯 꼼짝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은행 밖에 있는 나무에는 진흙투성이의 라쿤 지문이 발견되었으며 녀석들은 나무를 타고 지붕으로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트위터 계정 'Ayoster_classic'에 올라온 댕댕이와 냥냥이 사진이 화제입니다. 서로 덩치에 맞지 않는 물그릇에 담겨 있는 물을 마시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 때문인데요. 도대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귀엽습니다^^ 아마도 오빠가 큰 그릇에서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더 맛있어 보였나 봅니다. 사실 처음에 오빠 댕댕이는 동생의 물그릇에 관심이 없었다고 해요. 그런데 동생이 자신의 물그릇에 있는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더니 조용히 동생의 물그릇에 담긴 물을 마셨다고 합니다. 동생이 물 마시는 모습이 귀여워서 양보한 것일까요? 아니면 남의 것이 더 맛있어 보인 것일까요? . 여전히 오빠의 물그릇을 노리는 동생. 서로 사이좋게 나눠 마시기도 하는데요. 해당 계정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보면 두 녀석..
틱톡 계정 'katiedavies72'에 올라온 동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마당에서 놀고 있는 댕댕이들이 보이는데요. 엄마는 이제 그만 들어오라고 애기들을 부릅니다. 두 녀석은 얌전이 집 안으로 들어왔지만 나머지 두 녀석은 더 놀고 싶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고양이 횽아가 직접 나서는데요. . 참교육 하기 전 고양이 횽아는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어줍니다. 그리곤 쏜살 같이 달려가 말 안 듣는 동생들을 참교육 하는군요. 왠지 엄마 뿌듯~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출처: 틱톡 'katiedavies72'
영국 요크셔에 살고 있는 엠마는 몇 달 전부터 새로운 반려 동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집에는 13살 된 강아지 매기와 친구 반려견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18개월 전에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친구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엠마와 매기는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엠마는 꿈을 꾸고 나서 고양이 가족이 생기면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은 매기와 똑같은 무늬를 가지고 있는 아깽이를 만나게 됐죠. 무늬 패턴부터 색깔까지 너무나 똑같아서 매기가 낳은 아기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습니다. 매기는 녀석을 보자마자 품에 안았습니다. 아깽이 미니는 강아지를 처음 봤기 때문에 다소 수줍어했지만 상냥한 매기 덕분에 빠르게 마음을 열었습니다. . 그리고 녀석들은 ..
카스틸러 가족은 자신의 고양이 피칸과 기즈모와 함께 할 강아지를 입양하려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했습니다. 보호소 직원은 사정을 듣고 딱 맞는 완벽한 강아지 마코를 소개해 주었죠. 음... 사진을 보니 그 말이 정말 사실인 것 같네요 ;;; 확실히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녀석의 행동을 보면 마코는 고양이와 함께 자랐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고양이 같았거든요. . 녀석은 짖지도 않고 고양이 간식을 좋아하며 일반적인 고양이처럼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가족들은 녀석이 처음으로 테이블에 올라가는 것을 발견했을 때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놀란 이들은 고양이들이군요. 마코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너 정체가 뭐냐?"라고 말하는 듯하군요. 마코가 얼마나 고양이 같냐고 ..
세이브 어 폭스는 동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미카일라가 설립한 비영리 구조단체입니다. 세이브 어 폭스에서는 다친 여우들을 비롯해 파양 된 여우 등을 구조하고 있으며 이제는 미국에서 가장 큰 여우 구조 단체 중 하나가 되었죠. 이곳에서는 기부금을 받는 대가로 그들이 구출한 수많은 여우들의 영상과 사진을 SNS에 공유합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여우뿐만 아니라 동물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영상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녀석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상태는 어떤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처 몰랐던 여러 모습들도 볼 수 있는데요. . 대표적으로 영상과 같은 여우의 울음소리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여우를 반려 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녀석들이 어떤 울음소리를 내는지..
보통 새들은 나무 위에서 선채로 잠을 자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언론인 마크의 트윗으로 혼란이 오기 시작했는데요. 해당 트윗에서 그는 아기 올빼미가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엎드려 잔다는 것을 발견했고 다리도 처음 본다고 말했는데요. 역시 혼란스럽군요 ;;; 그리고 머리가 무거워 이렇게 잔다는 것을 완전 무시할 수 없는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 과학적으로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엎드려 자는 녀석들이 은근히 발견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올빼미가 아기처럼 잠을 자고 낮에 몇 시간씩 낮잠을 잔다고 합니다. 또한 잠자는 동안 높은 수준의 수면 활동을 보인다고도 합니다. 이불까지...ㅠㅠ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올빼미는 하늘의 냥냥이라고 불릴 만큼 귀요미라는데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