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럿이라는 귀여운 녀석을 알고 계신가요? 페럿은 족제비과에서 유일하게 가축화된 동물로 예전엔느 토끼 사냥에 쓰였지만, 요즘은 애완동물로써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페럿이 이렇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귀여운 외모겠죠. 특히 위기에 처하면 죽은 척을 하는 습성이 있어 집사들의 삼장을 강탈하기도 합니다. 이녀석도 잠이 많은 편이라 하루동안 20여 시간을 자고 4시간 정도를 적극적으로 활동하는데요. 야행성이라 밤에 주로 말썽을 부리는게 특징 입니다. 하지만 낮 시간에 집안이 시끄겁거나 사람의 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주행성화 되기도 합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비글에 버금가는 난장판을 만드는건 함정! 이는 본성 자체가 장난기가 많고 놀기 좋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인데요. 이녀석을 기르기로 마음먹은..
엄마 오리 뒤를 따라 졸졸졸 길을 걸어가던 12마리 새끼 오리들. 그런데 작은 새끼들이 맨홀 뚜껑 사이로 빠져 버리는 대형 사고가 발생합니다. 오리 엄마는 안타깝게 울부짖었고 이 소리를 들은 주변 사람들이 새끼 오리들을 구출하기 시작합니다. 맨홀 안을 살펴보는 사람들. 망설이지 않고 새끼 오리들을 구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들이 생각해낸 방법은 양동이에 줄을 묶어 빠진 오리를 구출하는 것! 한 사람은 새끼 오리들이 다른 구멍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길을 막아주고, 다른 사람은 양동이를 내려 오리들을 구조하기 시작 합니다. 행여나 오리들이 다른 구멍으로 들어가버리면 구출할 수 없게 됩니다. 새끼들 구조현장을 떠나지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엄마 오리 직접 맨홀로 들어가는 것도 주저하지 않네요. 이 마음 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