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삿바늘이 무서운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세상 무서운 표정으로 주사를 거부하는 뽀시래기 호랑이가 있는데요. 어떻게든 주사를 맞지 않아 보려고 인간을 위협해 봅니다. 녀석은 체코의 '자흘라바' 동물원에 살고 있는 아기 호랑이인데요. 이날은 건강 검진이 있는 날이었어요. 난생처음 보는 주사기에 잔뜩 긴장한 녀석은 온몸으로 반항해 봅니다. 본능적으로 주삿바늘을 알아보다니! 놔라! 이거 놓으라고!! 제발요 ㅠㅠㅠ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표정을 지어 보이지만 소용없습니다. 다행히 건강에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출처: Jihlava
곤충이라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이 녀석의 뒤태가 귀엽다는 것은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이라고 하면 조심해야지만 녀석을 실제로 본다면 만져보고 싶은 욕망이 생길 듯하네요. 호박벌은 성충의 크기가 2.5cm 정도이며 성격은 순둥순둥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순한 녀석이라고 해도 독성이 말벌 못지않다고 합니다. 어지간해서는 화를 잘 내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화나면 살벌하니 함부로 만지시면 안 돼요. . 하지만 둥글둥글한 몸매가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 사실 녀석은 날 수 있는 곤충 치고는 비대하고 둥글둥글한 몸매 때문에 공기역학상 비행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박벌은 초당 250회가 넘는 엄청난 날갯짓으로 이를 극복한다고 하는데요. 매주 1,600km나 비행을 한다고..
틱톡에 올라온 영상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기는 중국의 한 동물원. 두 마리 곰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근데 어째 모양이 사람 같기도 하고... 흠...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녀석은 한쪽 발을 쓰윽 올리더니 카메라를 향해 인사합니다. 마치 사람 같은 모습 때문에 탈을 쓴 동물원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냐는 오해까지 생겼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나 팔을 들어 올리는 모습이 영락없는 사람 같아 보이네요. 자신을 발견한 관광객과 눈이 마주치자 다소 뻘쭘했던 모양입니다. 한 녀석은 관광객을 빤히 응시하고 뒤에 있는 녀석은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데요. 진짜 사람 아냐? ㅋㅋㅋㅋ 너 곰 아니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심쿵을 전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자꾸 훔쳐봐요" 최강 귀요미 스토커가 떴다! . 이 녀석은 항상 숨어서 빼꼼히 집사를 감시합니다 ㅎㅎ 모하냐옹?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ㅋㅋㅋㅋ 빼꼼~~~ 평생 스토킹 당하고 싶다 ㅠㅠ 보너스로 댕댕이 스토커! 지켜보고 있다 집사여. 순간 못 찾음 ㅎㅎ 위장술도 뛰어납니다. 집사야~ 거기 숨었엉? 넌 나를 벗어날 수 없다. 하이~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Cyrus & Friends'
꽃냥이와 꽃댕댕이의 시작은 야레리의 셰퍼드 프레야가 시작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재밌는 사진을 올리고 싶었던 집사는 꽃 왕관을 생각해냈고 곧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는데요. 이렇게 시작된 프로젝트로 반려동물을 위한 꽃 왕관을 만들기를 시작했고 섬세하게 만들어진 조화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그림과 같은 연출을 만들어 주는 꽃관. 계속해서 더 많은 작품들을 감상해 보실까요? . . . 더 많은 사진은 인스타 계정 'aussie_freya'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