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이 마비돼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하는 댕댕이 렉스. 녀석에게는 항상 데리고 다니는 기니피그 친구 스모어가 있습니다. 렉스는 태어날 때부터 퇴행성 척추증을 앓아 현재 하반신이 완전히 마비된 상태인데요. 휠체어가 없으면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지만 곁을 지켜주는 친구 덕분에 외롭지 않습니다. 작은 친구 스모어는 렉스 옆에서 단 한시도 떨어져 있으려 하지 않습니다. 이 녀석들을 키우고 있는 주인은 어느 날 휠체어를 쫓아가지 못하는 스모어를 보며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냅니다. . 조그만 스모어가 렉스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휠체어에 스모어의 전용 좌석을 만들어 주었죠.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동물들의 우정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출처: 더 도도
어린 시절부터 고양이 타라우와 함께 자란 시바견 가쿠는 고양이처럼 행동하는 댕댕이 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타라우는 가쿠 보다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죠. 15년을 함께한 친구가 떠난 후 가쿠는 자신의 인생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다가왔습니다. 가족들은 그런 녀석을 보는 내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들은 가족이 필요한 길고양이를 발견합니다. 길고양이 토라지로는 그렇게 가쿠의 가족이 되었죠. 무엇보다 기뻐하는 가족은 바로 가쿠였습니다. 아깽이가 집에 온 첫날부터 하루 종일 녀석을 보살피기 시작했죠. 바로 다음날 둘은 가장 친한 친구가 됩니다. 두 형제는 항상 껴안은 상태로 낮잠에 빠집니다. 두 형제는 항상 붙어 다니죠. 토라지로는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왔습니다. 가쿠는 녀석 덕분에 ..
미국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는 제프는 길을 걷던 중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조그마한 생명체를 발견합니다. 어떤 동물인지도 모를 만큼 갓 태어난 조그만 녀석이었죠. 다행히도 녀석은 아직 살아 있었고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습니다. 제프는 이대로 놔두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곧장 집으로 데려 왔죠. . 제프는 죽어 가던 녀석을 정성으로 보살펴 살려 내는 데 성공합니다. 결국 엄지손가락만 했던 녀석은 무럭무럭 자라나 마침내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죠. 이 녀석의 정체는 바로 날다람쥐였습니다. 모두가 녀석이 살 수 없을 거라고 했을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제프. 그리고 그런 마음을 알았는지 날다람쥐는 그의 곁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출처: boredomtherapy
데일리메일에서 공개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남극의 모슨 기지 인근에서 우연히 촬영된 영상인데요. 공개된 영상 속엔 두 마리의 황제펭귄이 관찰용 카메라를 짧은 다리로 힘껏 차 넘어뜨립니다. 이윽고 카메라를 이리저리 살펴보며 관찰을 시작하는데요. 이 귀여운 펭귄들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실제가 아닌 애니메이션 같다, 너무 귀엽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깨끗한 하늘과 펭귄의 모습이 정말 실제 같아 보이지 않기는 하는군요. 유튜브 euronews (in English)
조용한 마을 한 구석에서 이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동물이 철문 뒤에 있는 무언가에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소리를 들어보니 쥐는 아닌 것 같군요. 문 안에 갇힌 푸들 한 마리가 빠져나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천적이 갇혀 있느니 고양이가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고양이는 고정관념을 깨고 뜻밖의 행동을 보여줍니다. 이 아기 고양이는 불쌍한 강아지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고 열심히 도와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워낙 좁은 크기의 구멍이라서 강아지 머리 크기로 볼 때 빠져나오기가 불가능해 보이네요. . 하지만 용감한 고양이는 포기하지 않고 강아지를 문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합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죠. 아무 희망이 없다고 생각될 때쯤 고양이가 놀라운 행동을 합니다. 강아지가 있는 구멍 안으..
유튜브에 한 황소의 이야기가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눈물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평생을 좁은 우리에서 지내야 하는 소. 이 사육장의 소들은 목줄에 묶여 도축되기 전까지 평생을 좁은 우리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이 사육장의 소들은 좁은 우리에 모여 목에 줄을 묶인 채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사육장을 찾은 남성은 그런 소가 너무 안쓰럽게만 보입니다. 사람에 의해 목줄에 묶여 생활하면서도 사람에게 적대적이지 않고 오히려 애정을 갈구하는 듯합니다. 이 남성은 녀석의 목줄을 조심스럽게 풀어주고 우리 밖으로 녀석을 꺼내 주죠. 평생 좁은 우리에 갇혀 있었던 녀석은 한 발자국만 나왔는데도 어색한가 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녀석은 생전 처음 맛보는 자유에 신이 났나 봅니다. 폴짝폴짝 ..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서 보는 사람의 눈을 의심할 만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동물들이 함께 하는 사진들은 많이 봐왔지만, 악어와 개구리라니! 이 상상도 하지 못했던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빠르게 커뮤니티로 공유되고 있습니다. 개구리들이 이 새끼 악어를 정복한 것일까요? 마치 악어를 타고 길을 떠나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은 다시봐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악어 위에 자리를 잡은 형형색색의 녀석들은 떨어지지 않으려는 것인지 앞에 있는 녀석의 다리를 곡 붙잡고 앉아 있습니다. 겁이 없는 것인지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인지 놀랍기만 하네요. . 이 개구리들이 올라탄 악어는 카이만이라는 종으로 성질은 온순하지만, 주식이 물고기나 도마뱀, 개구리 등 이라고 합니다. 혹시 개구리들을 도시락으로 생각하..
강아지와 고양이는 영원한 숙적이자 상극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영국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사진을 보면 그런 것들은 선입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엄마처럼 아기 고양이를 업고 다니는 강아지. 함께 여행을 하는 동안 둘은 이렇게 훈훈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강아지 '제시'와 4개월 된 아기 고양이 '코다'입니다. 캐나다의 한 가정집에 살고 있는 녀석들은 주인 '에밀리 아우브렉트'와 함께 트래킹에 나섭니다. . 강아지야 외출이나 산책, 여행 등에 별 거부 반응이 없다고 하지만, 고양이는 자신이 살던 곳을 벗어나면 불안해 하는 동물입니다. 제시는 녀석이 불안해하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엄마처럼 코다를 살뜰히 보살펴 줍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고양이..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귀여운 아기 삼 형제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들은 '친칠라'라는 동물로 다람쥐과에 속하는 작은 동물입니다. 부드러운 은회색 털을 가진 것이 특징이고 생긴 것이 토끼와 비슷합니다. 매체에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처음 보는 폭설이 신기한 듯 모여서 창밖을 빤히 구경하고 있습니다. 조그만 녀석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창밖을 구경하는 것이 너무 귀엽네요. 녀석들은 뭐가 그리 신기한 걸까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사진입니다. 출처: 보어드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