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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는 제프는 길을 걷던 중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조그마한 생명체를 발견합니다. 어떤 동물인지도 모를 만큼 갓 태어난 조그만 녀석이었죠.

 

다행히도 녀석은 아직 살아 있었고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습니다. 제프는 이대로 놔두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곧장 집으로 데려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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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는 죽어 가던 녀석을 정성으로 보살펴 살려 내는 데 성공합니다. 결국 엄지손가락만 했던 녀석은 무럭무럭 자라나 마침내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죠.

 

이 녀석의 정체는 바로 날다람쥐였습니다.

 

모두가 녀석이 살 수 없을 거라고 했을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제프. 그리고 그런 마음을 알았는지 날다람쥐는 그의 곁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출처: boredom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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