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정도 된 아깽이 한 마리가 동물 병원 응급실로 실려왔습니다. 몸무게는 1 파운드도 되지 않았고 발가락 하나는 기형적으로 크게 태어난 녀석이었죠. 수의사 킴 다우니는 녀석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 온 아깽이는 댕댕이 언니와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반려견 모히토는 그런 동생을 알뜰히 보살피게 되었습니다. 모히토는 동생이 절대 혼자가 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동생 스카이 워커가 들어오기 전 집에는 베이더라는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그때도 모히토는 녀석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었죠. . 동생은 언니를 엄마처럼 따랐습니다. 계속 장난을 쳐도 다 받아주는 언니가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녀석의 건강은 눈에 띄게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언니는 동생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않습니다. 혹여 다칠까 봐 항상 ..
웨이보 '萌宠物爱宝宝'에 올라온 사연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신없이 밥을 먹고 있는 아깽이 3마리와 그 옆을 지키고 있는 댕댕이가 보이는데요. 아깽이들은 얼마나 밥을 굶었는지 깡말라 있었다고 합니다. 이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아깽이들이 어미도 없이 길가를 떠도는 냥이인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댕댕이는 이런 사연을 아는 듯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양보했다고 합니다. . 아깽이들을 지켜보던 댕댕이는 뿌듯한 듯 주인을 향해 미소를 보였습니다. 녀석은 아깽이들이 배를 두둑이 채우고 자리를 뜨고 나서야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릇은 텅텅 비어 있는 상태였고 댕댕이는 빈 그릇만 핥을 뿐이었죠. 이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던 주인은 영상을 찍어 공유했습니다. ..
볼더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의 트위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경찰과 올빼미가 서로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요. 마치 불시 검문을 받고 있는 듯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심장을 강탈한 녀석의 표정. 보통 올빼미는 사람을 피한다고 하는데 녀석은 세상 순진한 표정으로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 녀석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더니 날아가 버렸다고 합니다. youtu.be/4J3lPssz1Ms 출처: 트위터 'BldrCOSheriff'
한 러시아인 부부는 Penza에 있는 Saransk 동물원에서 8개월 된 메시를 발견했습니다. 녀석은 건강이 좋지 않아 고통받고 있던 녀석에게 끌린 부부는 동물원 측에 호소해 퓨마를 입양할 수 있었는데요. 부부는 항상 스라소니를 반려하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고 합니다. 설명하기 힘들지만 퓨마를 입양하는 것을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도덕적이고 상식적인 것인지 3일 동안 곰곰이 생각했지만 단념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아기 퓨마 '메시'를 반려동물로 맞이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야생동물에다 몸까지 허약하기 때문에 상당한 의학적 관심을 요구하기 때문. 다행히도 메시는 부부 덕에 건강을 되찾게 됐지만 보통 퓨마들보다 2/3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몸집을 갖게 됐습니다. . 부부는 산책을 시키기 ..
엄마를 잃은 여우 4형제가 구조됐습니다. 아직 태어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녀석은 각별한 보호가 필요했죠. 24시간 보호가 필요했기 때문에 보호소의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이 녀석을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 야생에서 구조된 여우 '코나'는 아직 어떤 종류의 여우인지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녀석이 크면서 독특한 검은색과 회색 털 때문에 붉은여우라고 생각됐어요. 코나는 2시간마다 먹이를 줘야 했고 따뜻하게 젖은 천으로 문질러 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의 동물은 신생아를 돌보는 것만큼 힘든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녀석은 자신을 돌봐주는 인간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죠. 녀석은 야생에서 살아남기에는 너무나 약했습니다. 결국 자원봉사자는 코나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녀석이 점점 커가면서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 판다에서 꼽힌 세상에서 가장 작고 귀여운 반려동물 슈가 글라이더. 슈가 글라이더는 주로 산림에서 서식하며, 낮에는 보금자리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죠. 슈가 글라이더는 포켓 안에 쏙 넣어 어디든 데리고 다닐 수 있어 평생의 반려동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사람 손가락에 아등바등 매달려있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을 심쿵 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귀여운 슈가 글라이더 짤방을 모아봤습니다~ . 출처: 보어드 판다
쉐어리블리에 창문을 두드리는 라쿤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라쿤이 돌멩이로 창문을 두드리는 장면이 찍혀있는데요. 집주인은 녀석에게 뭐하냐고 묻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창문을 두드리는데요. 이 때문에 창문에는 흠집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이 녀석이 이렇게 창문을 두드리는 이유는 뱃속에 있는 아기들을 위한 것. 집주인은 이 사실을 알고 매일 아침 사료를 놓아둡니다. 하지만 사료가 모자라면 녀석은 창문을 두드리며 더 달라고 조르죠. . 집주인은 어떻게 녀석이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건강하게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챙겨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YouTube ‘ZOOSIELOVESCONCERTS’
영국 런던 노스 켄싱턴에 살고 있는 마크 가드너가 자신의 정원을 찾은 다람쥐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다람쥐는 마치 무서운 여우를 피해 문을 열어달라며 구조를 요청하는 것 같은데요. 눈빛이 너무나 간절해서 집안으로 들이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울어버릴 것만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여우는 녀석에게 별 관심이 없어 보이죠. 굉장히 초조해 보이는 다람쥐와 관심 없어 보이는 여우가 묘하게 대비되는데요. 이 사진을 찍은 마크는 가끔 다람쥐들이 먹이를 얻으러 집을 찾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은 여우가 함께 있어 다람쥐가 마치 구조요청을 하는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어 자신의 집 정원은 많은 야생동물들의 휴식처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유일한 낙은 이들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