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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이 마비돼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하는 댕댕이 렉스. 녀석에게는 항상 데리고 다니는 기니피그 친구 스모어가 있습니다.

 

렉스는 태어날 때부터 퇴행성 척추증을 앓아 현재 하반신이 완전히 마비된 상태인데요. 휠체어가 없으면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지만 곁을 지켜주는 친구 덕분에 외롭지 않습니다.

 

작은 친구 스모어는 렉스 옆에서 단 한시도 떨어져 있으려 하지 않습니다. 이 녀석들을 키우고 있는 주인은 어느 날 휠체어를 쫓아가지 못하는 스모어를 보며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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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스모어가 렉스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휠체어에 스모어의 전용 좌석을 만들어 주었죠.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동물들의 우정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출처: 더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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