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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구조대원 스테파니는 집 뒤뜰에 길냥이들이 쉴 수 있는 집을 몇 개 놔둡니다.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기 직전 길냥이 한 마리가 나타나 마당을 어슬렁거렸습니다. 녀석은 스테파니가 마련해준 집에서 지냈고 스테파니는 그런 녀석을 위해 매일 사료를 밖에 두었습니다. 그렇게 녀석은 며칠 동안 뒤뜰에서 지냈고 스테파니는 혹시 주인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 하지만 녀석을 찾는 사람은 없었고 스테파니는 길냥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그사이 녀석은 매일 자신에게 사료를 제공하는 인간이 궁금해졌죠. 다행히도 녀석은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직전 경계심을 풀게 됐습니다. 녀석을 위해 활짝 열어둔 현관 앞에서 약간 망설였지만 몇 분 동안 주위를 살피더니 역시 실내가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스테파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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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아 산츠는 집 근처 마트에 들르던 중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녀석은 보통 녀석이 아니었습니다. 타니아를 빤히 쳐다봤던 정확한 목표가 있었던 것. 낯선 사람의 손길을 피하지 않는 냥이. . 녀석은 그녀를 따라 마트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것도 완전 익숙한 듯이... 그리고 녀석은 타니아를 고양이 간식 코너로 이끌었습니다. 타니아는 그날 녀석에게 간식 몇 개를 사주었고 다음번 마트에 갔을 때 혹시 녀석이 있나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트 안의 간식 코너로 가보니 녀석이 떡하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마트 점원들에게 물어보니 녀석은 매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간식을 얻어먹는다고... 타니아가 처음이 아니었던 것이었죠. 그리고 그녀는 녀석에게 간식을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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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안 고양이에 관심도 없었고 고양이 키우는 것에 대해 반대하던 아내가 유독 한 녀석에게 푹 빠져 버렸습니다. 고양이 집사 에디 추는 이 놀라운 상황을 즉시 카메라에 담아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네티즌들은 처음에 고양이가 있는지 몰랐죠(왼쪽 사진). 담요와 녀석의 무늬가 너무 똑같이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 하지만 웃픈 사연은 그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에디가 게시물을 올리며 사연을 소개했을 때 네티즌들이 아내를 할머니로 오해했던 것 ㅠㅠ 에디는 댓글에 "이봐 그녀는 내 아내야..."라고 말하기 두려웠다고.. 아무튼 아내를 홀려버린 녀석은 길고양이 출신으로 에디가 녀석을 데려오려 했을 때 극심하게 반대를 했습니다. 이미 집에는 12년 동안 함께하고 있는 고양이들도 두 녀석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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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집콕하고 있던 중 창문 너머로 이웃집 냥이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갑자기 녀석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죠. 이 시국에 직접 이웃집을 방문하지 못했던 그녀는 편지를 썼습니다. 이름이 뭐에용? . 혹시 이웃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창문에 붙였습니다. 이웃집에서 답장함 ㅎㅎㅎㅎ 월터 잘생겼어용~~ 월터가 고맙데용~ . 이 상황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순식간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ㅎㅎㅎ 결국 월터 집사 인스타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ㅎㅎㅎ 사진 한 장 밖에 없는데 스타 될 각^^ 이 이야기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출처: 트위터 'Sian Cosgrove', 인스타 'waltersob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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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고 있던 집사 릭은 반려묘 비터가 사라져 한참을 찾아다녔습니다. 한참을 찾다가 창문 밖을 봤는데 저러고 있는 냥이를 발견 ㅎㅎㅎ 릭은 "녀석은 우아하게 착지했고 완전히 괜찮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라고 전했습니다. 이 사연은 레딧에 공개되면서 3일 만에 115k upvote를 받았습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집사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진 반려동물들. 보통 자신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져 좋아 하지만 녀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집으로 잡혀온 후 다시 나가고 싶어 했다고...ㅎㅎㅎ 그리고 게시물에 올라온 반응들, 격리 7일째,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인간들이 집을 나가지 않아서 내가 나감.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이 바로 저거임. 고양이었어? 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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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지그문드는 너무 활발하고 거칠어서 몇 주 만에 파양 됐습니다. 보호소로 들어와서도 입양은 쉽게 되지 않았고 그렇게 몇 달이 흘렀죠. 파양 되어 보호소로 들어왔지만 녀석은 여전히 호기심 많고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했습니다. . 녀석도 보호소에서 지내는 것이 지루했는지 사람이 지나가면 창문을 핥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녀석은 '청소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는데... 보호소 직원들은 이런 녀석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이런 녀석의 모습을 찍어 홍보를 시작한 것. "녀석은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해 몇 가지 이상한 전술을 가지고 있다. 만약 당신이 녀석을 입양한다면 고양이뿐만 아니라 창문 청소부까지 얻게 될 것이다..." 녀석의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가자 곧바로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이 광고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