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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집콕하고 있던 중 창문 너머로 이웃집 냥이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갑자기 녀석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죠.

 

이 시국에 직접 이웃집을 방문하지 못했던 그녀는 편지를 썼습니다. 이름이 뭐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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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웃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창문에 붙였습니다.

 

이웃집에서 답장함 ㅎㅎㅎㅎ

 

월터 잘생겼어용~~

 

월터가 고맙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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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순식간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ㅎㅎㅎ

 

결국 월터 집사 인스타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ㅎㅎㅎ 사진 한 장 밖에 없는데 스타 될 각^^ 이 이야기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출처: 트위터 'Sian Cosgrove', 인스타 'waltersobc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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