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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 유저가 길냥이를 키우게 된 사연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길냥이를 입양하는 집사들은 언제나 칭찬을 받지만 이 경우에는 누가 그 현장에 있더라도 데려올 수밖에 없었을 듯...

 

그가 사무실에서 나와 차에 타려고 했을 때 한 마리의 고양이가 급히 도망갑니다. 그런데 이 어린 녀석은 미처 도망가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죠.

 

이 녀석을 본 그는 그냥 버려둘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사진을 찍어 메시지를 보냈죠. 메시지를 받은 아내는 "이 얼굴을 보고 누가 안된다고 할 수 있겠어?"라고 답했고 그는 그날로 녀석을 집에 데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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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물병원에서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를 하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됩니다. 꼬질꼬질했던 녀석을 깨끗이 씻겨 놓으니 세상 천사가 따로 없네요!

 

출처: 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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