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깽이가 케이지에서 잔뜩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녀석의 반응을 보니 야생에 얼마나 치열하게 생존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군요. 4일이 지났지만 녀석은 여전히 사납습니다. 아직 인간의 손길을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는데요. . 6일째, 인간의 손에 있는 사료를 조금씩 먹기 시작합니다. 이제 마음을 열 준비가 되어 가나 보네요. 8일째 며칠 전까지 그럽게 사납던 녀석이 맞나 싶습니다. 녀석은 인간의 손길을 받아들이지만 아직 부끄러워 보이네요. 12일째, 네, 게임 끝난 듯하네요 ㅎㅎ 그럼 녀석이 개냥이로 변해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어느 날 길냥이가 어린 소녀의 집 밖에 나타났습니다. 그날 둘은 절친이 되었고 가족들은 녀석이 올 때마다 음식을 챙겨주었습니다. 그리고 녀석은 배가 고프면 집으로 찾아와 당당하게 음식을 얻어먹고 쿨하게 자기 길을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녀석이 부상을 입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창턱에 뛰어올라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들은 가족들은 즉시 녀석을 구조했죠. . 녀석은 귀 뒤쪽에 봉합이 필요한 큰 상처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동네 길냥이들과 싸움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치열한 야생에서 살아온 길냥이 었지만 녀석은 가족들을 완전히 믿었습니다. 가족은 녀석에게 칼튼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전문가에게 녀석을 맡기기로 했는데요. 칼튼이 양부모 집에 도착했을 때, 새로운..
집사는 아주 희귀한 영상을 찍는 데 성공했습니다. 먹잇감을 노리는 맹수. 아주 신중하게 공격을 준비합니다. 녀석의 움직임에서 아주 진지함이 느껴지는군요 ㅎㅎ . 앞발을 휙 하고 휘적! 먹잇감은 바로 앞발을 뻗어 반격을 시도합니다. 그때 바로 360도 물구나무 돌기로 공격을 피하는 맹수. 녀석은 사냥에 실패하자 쿨하게 자리를 뜹니다. 녀석들의 모습을 촬영하던 집사는 현란한 녀석의 스킬에 깜짝 놀랍니다. 오늘 집사님 희귀 영상 득템 하셨네요 ㅎㅎㅎ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구조된 아깽이들은 대부분 건강을 되찾았지만 마틸다의 건강은 더욱 안 좋아졌습니다. 녀석은 심각한 폐렴을 포함한 여러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수의사는 녀석이 살기 힘들 것이라는 암울한 진단을 내렸죠. 하지만 아깽이 마틸다는 온 힘을 다해 버텼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애슐리는 녀석에게 싸울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슐리는 신생아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깽이들을 전문으로 보살피는 위탁 맘이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깽이들이 많이 오다 보니 집에는 다양한 장비들이 있었습니다. . 몇 주 동안 애슐리는 마틸다에게 헌신했습니다. 그 때문이었을까요? 녀석은 친절한 인간의 도움과 살려는 강한 의지로 조금씩 건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녀석은 회복하는 동안 인큐베이터로 격리되어 많은 시간을 보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