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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깽이가 케이지에서 잔뜩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녀석의 반응을 보니 야생에 얼마나 치열하게 생존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군요.

 

4일이 지났지만 녀석은 여전히 사납습니다. 아직 인간의 손길을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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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째, 인간의 손에 있는 사료를 조금씩 먹기 시작합니다. 이제 마음을 열 준비가 되어 가나 보네요.

 

8일째 며칠 전까지 그럽게 사납던 녀석이 맞나 싶습니다. 녀석은 인간의 손길을 받아들이지만 아직 부끄러워 보이네요.

 

12일째, 네, 게임 끝난 듯하네요 ㅎㅎ 그럼 녀석이 개냥이로 변해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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