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커피숍에 올 때마다 길 잃은 아깽이가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인연을 만들어가던 아깽이는 그와 함께 집에 가겠다고 고집했습니다. 바실은 매일 같은 커피숍에 방문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갈 때마다 아깽이 한 마리가 그를 맞이했는데요. 어느 날인가부터 녀석은 바실의 테이블에 몰래 다가와 조용히 자리를 지켰습니다. 고양이 애호가인 바실은 녀석에게 소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커피숍에 올 때마다 녀석을 위한 음식과 간식을 가져오기 시작했죠. . 소피는 매일 그가 오는 시간에 맞춰 커피숍에 나타났습니다. 이제 바실과 매우 친해진 녀석은 테이블 위에 올라가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그의 노트북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녀석은 그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녀석에게는 가족과 집이 없다는..
데이비스 가족은 몇 달 전 와이어트라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호기심 많은 녀석은 창문에서 새와 다람쥐 구경하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하지만 겨울이 되면서 동물들의 방문이 뜸해지자 아버지는 녀석이 기다리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창의력을 발휘했습니다. 바로 녀석의 방을 만들고 그곳에 전용 티브이를 설치해준 것. 처음 시작은 태블릿으로 녀석에게 영상을 틀어주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본 아버지는 녀석에게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었죠. . 최근 집 리모델링을 시작한 아버지는 침실 근처의 벽을 따라 사용되지 않는 공간을 발견했습니다. 그야말로 이곳은 녀석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었죠. 고양이가 좋아할 은밀한 공간입니다. 작업 시작! 아버지는 녀석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
이웃 고양이 브루투스가 정원으로 들어온 이후 집주인 냥이 준은 열심히 무공을 익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냄새를 맡으며 탐색하더니 서로의 실력을 겨루기 시작했죠. 그리고 녀석들의 실력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자세는 점점 다양해졌고 녀석들을 지켜보던 또 하나의 무림 고수가 있었으니... . 바로 고양이 재즈입니다. 녀석은 친구들이 노는 게 재밌어 보였는지 자신도 합류했습니다. 아마도 녀석들이 싫증 날 때까지 수련은 멈추지 않을 것 같군요. ㅎㅎ 당하는가 싶더니 곧바로 빠르게 반격합니다. 빨라~~ 그럼 녀석들의 무공을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수련은 실내에서도 계속됩니다~ 출처: 보어드 판다, 유튜브 'June the kit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