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은 햇빛 아래에서 일광욕을 즐기곤 합니다. 빛이 들어오는 곳이나 따뜻한 곳은 기가 막히게 찾아내서 식빵을 굽곤 하죠. 오늘은 따뜻한 햇볕을 맞으며 광합성 중인 냥이들을 모아봤는데요. 왠지 신비로워 보이는 사진들 위주로 모아 봤습니다~ #1 나를 믿어라 인간... #2 온몸으로 태양을 느끼는 중 #3 낮잠만큼 꿀잠은 없지요~ #4 신비로운 무지갯빛이 냥이를 감싸고~ #5 알록달록 염색 잘 되셨네용 #6 냥신 강림 #7 겨울 햇빛은 인정이지 #8 더욱 빛나는 카리스마 #9 외계인에게 납치당하기 직전 #10 분위기 보소 #11 세상 편하게 자는 냥이 #12 한 자리씩 차지하심 #13 힝...ㅠㅠ 못 지나가겠어 #14 줄 맞춘 거 봐 ^^ #15 하늘로 날아갈 기세 #16 외계인과 ..
고양이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 녀석은 런던의 한 슈퍼마켓을 지배하고 있는데 역시 허락을 받고 여기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올리 올리버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슈퍼마켓에서 손님들을 감시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진열대 위에서 뚫어져라 쳐다보는 냥이... . 그동안 여러 번 잡혀서 끌려 나갔지만 결국 슈퍼마켓으로 돌아온다는 올리버. 인간이 어떻게 하던 녀석은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할 뿐입니다. 결국 끌려 나감... 카리스마 넘치는 고양이지만 애교도 상당합니다.. 결국 녀석은 지역에서 유명 인사가 되었죠. 근데 녀석은 길냥이가 아닙니다...;; 가게 근처에 살고 있는 집냥이라는... 매일 찾아와 내 집인 양 슈퍼마켓을 활보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출처: 보어드 판다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일 것입니다. 아침잠이 많은 분들이라면 10분 간격으로 알람을 설정해 놓기도 하죠. 분명 알람을 설정해 놓았는데 울리지 않는다면? 오늘 소개할 사연이 바로 이런 경우인데요. 결국 그녀를 지각하게 한 범인은 고양이로 밝혀졌습니다. 한 여성이 분명 알람을 맞춰 놓았는데 자꾸 울리지 않아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분명히 범인은 가까운 곳에 있음을 직감하고 카메라를 설치했죠. 녀석의 이름은 요하킴. 매일 아침 알람을 끄는 범인입니다. . 알람이 울리자 펄쩍 뛰어오르더니, 알람이 꺼질 때까지 스마프폰을 눌러댑니다. 아무래도 사장님에게 증거 영상을 보여 드려야겠군요. 출처: ViralHog
아깽이부터 뚠냥이 까지 고양이는 어디 하나 귀엽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심지어 뼛속까지 귀엽다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양이 발 엑스레이 사진이 공유되면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통통한 발가락을 한껏 벌리고 있는 모습부터 뼈 마디마디가 귀엽..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뼈가 끊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아기 고양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그럼 많은 집사님들이 사랑하는 고양이들의 솜방망이를 한 번 구경해 보실까요? 부드러운 솜방망이와 젤리를 보고 그냥 지나치기는 힘듭니다. 귀엽다고 자꾸 만지다 냥냥 펀치로 대가를 치르기는 하지만 말이죠 ;;; 그럼 이야기가 나온 김에 냥냥 펀치까지 함께 보시죠~ . 엄한데 화풀이 ㅠㅠ 조심스러운 거 봐 ㅠㅠㅠ 하루 종일 이러고 놀 수 있습니다. ㅎㅎㅎ ..
냥이가 박스만큼 환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멍'! 고양이는 호기심이 워낙 많은 동물이라 구멍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궁금해한다고 하는데요. 일본에서 길냥이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simabossneko'가 포착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을 심쿵 하게 했습니다. #1 봐...봤냥? #2 안에 뭐가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옹! #3 일단 들이대고 봄 #4 껴...꼈냥? #5 보고만 있을 거냥? #6 저... 저기 도움 좀.. #7 안 빠진 다옹!! (놀라운 연기력!) #8 액체로 변신 중... #9 폭풍 연기! #10 자...잡았.... #11 하... 하얗게 불태웠다... 출처: Instagram 'simabossneko'
한 약국 출입문 앞에 강아지가 나타나 서성입니다. 잠시 후 약국 안에서 지내고 있는 댕댕이가 녀석을 맞이했고 녀석은 약국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약사는 녀석이 배가 고파 들어온 줄 알고 사료를 챙겨 줍니다. . 그런데 녀석은 사료를 먹기보다 자신의 발을 약사에게 보여줍니다. 녀석의 발을 보니 피가 흐르는 것을 발견한 그녀는 바로 소독약을 발라 줍니다. 약사는 상처를 소독하고 항생제를 주었습니다. 치료를 받은 댕댕이는 감사하는 것처럼 배를 보이고 누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녀석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음식과 쉴 곳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사실 약사인 바누는 강아지 애호가로 유기견을 입양하고 길에서 지내는 강아지들을 위해 약국 앞에 작은 쉼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녀석은 그녀가 천사인 것을 알고 찾아온 것..
3주 정도 된 아깽이 한 마리가 동물 병원 응급실로 실려왔습니다. 몸무게는 1 파운드도 되지 않았고 발가락 하나는 기형적으로 크게 태어난 녀석이었죠. 수의사 킴 다우니는 녀석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 온 아깽이는 댕댕이 언니와 인사했습니다. 그리고 반려견 모히토는 그런 동생을 알뜰히 보살피게 되었습니다. 모히토는 동생이 절대 혼자가 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동생 스카이 워커가 들어오기 전 집에는 베이더라는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그때도 모히토는 녀석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었죠. . 동생은 언니를 엄마처럼 따랐습니다. 계속 장난을 쳐도 다 받아주는 언니가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녀석의 건강은 눈에 띄게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언니는 동생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않습니다. 혹여 다칠까 봐 항상 ..
웨이보 계정에 올라온 한 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려견 리트리버와 최근 길에서 구조된 아깽이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영상을 보면 리트리버가 아깽이를 물고 있지만 사실은 둘이 장난을 치다 그만 잠들어 버린 모습이라고 합니다. 평소 리트리버는 구조된 아깽이를 살뜰하게 보살폈다고 하네요. 역시 천사견! 길거리에서 떠돌던 아깽이는 다행히 좋은 주인에게 구출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지내게 된 리트리버와도 금방 친해졌고요. 리트리버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인형을 아깽이에게 양보하기도 했고 따뜻한 햇볕이 드는 자리도 항상 양보했습니다. 영상은 아깽이와 리트리버가 신나게 장난을 치던 날 찍었던 영상입니다. 아깽이가 귀여워 연신 핥았고 아깽이는 받아주다가도 가끔 냥냥 펀치를 날리기도 했는..
웨이보 '萌宠物爱宝宝'에 올라온 사연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신없이 밥을 먹고 있는 아깽이 3마리와 그 옆을 지키고 있는 댕댕이가 보이는데요. 아깽이들은 얼마나 밥을 굶었는지 깡말라 있었다고 합니다. 이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아깽이들이 어미도 없이 길가를 떠도는 냥이인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댕댕이는 이런 사연을 아는 듯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양보했다고 합니다. . 아깽이들을 지켜보던 댕댕이는 뿌듯한 듯 주인을 향해 미소를 보였습니다. 녀석은 아깽이들이 배를 두둑이 채우고 자리를 뜨고 나서야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릇은 텅텅 비어 있는 상태였고 댕댕이는 빈 그릇만 핥을 뿐이었죠. 이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던 주인은 영상을 찍어 공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