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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집사의 배 위에 올라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침대에만 올라가면 배 위로 올라와 애교 부리는 냥이를 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곤 하는데요. 마스크팩을 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여느 때와 같이 침대 위로 올라온 냥이. 무엇을 봤는지 잔뜩 긴장한 표정입니다. 동공은 커지고 마징가 귀를 한 동시에 언제든 달아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반응은 놀랐거나 방어가 필요할 때 하는 행동인데요. 녀석은 분명 위협적인 무언가를 본 것이 틀림없습니다. 집사인 줄 알고 침대에 올라왔는데 난생처음 보는 생물에 놀란 녀석. 그것은 바로 마스크팩을 진하게 한 집사였습니다. 평소 나지 않던 수상한 냄새와 집사와 비슷하긴 한데 내가 아는 집사가 아니다옹! 녀석의 반응에 빵터진 집사는 나라며 쓰다듬으려 하지만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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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고양이를 보며 세수하는 법을 배우는 아깽이들. 엄마 고양이가 숙련된 솜씨로 핥짝핥짝 시범을 보이자 두 아깽이가 그대로 따라 합니다. 누가 봐도 가족이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줄은 왜 맞춘 거냐고 ㅋㅋㅋ 아깽이들은 엄마를 보고 열심히 따라 하지만 금세 집중력 한계를 드러내고 맙니다. 힐끔힐끔 거리더니 한 녀석이 페이스를 잃어버리는데요. 녀석들의 귀여운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실까요? 참고로 '카피캣'이라는 단어는 똑같이 흉내 내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영상처럼 새끼 고양이들이 어미 고양이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데서 생겨난 단어라고 합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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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은 고양이를 기르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유기묘 센터에 사료를 기증하러 갔다가 고양이 '보드카'와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됐죠. 하지만 문제는 아버지였습니다. 당시 아버지는 예쁜 고양이가 많이 있는데 하필이면 왜 못생긴 고양이를 데려 오려 하느냐고 반대했습니다. 이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첸은 녀석을 내버려 둘 수 없었습니다. 결국 자신이 키우겠다고 집으로 데려왔죠. 하지만 아버지는 녀석을 본 후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실제로 아버지는 동물을 좋아하셨다고 해요. 고양이 보드카가 배고프다고 울음소리를 내면 무슨 일이냐며 부드럽게 물어보고 간식을 준답니다. . 보드카는 감염 때문에 눈물이 자주 나는데 그때마다 아버지가 직접 눈물을 닦아 주십니다. 그리고 녀석은 이제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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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삿바늘이 무서운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세상 무서운 표정으로 주사를 거부하는 뽀시래기 호랑이가 있는데요. 어떻게든 주사를 맞지 않아 보려고 인간을 위협해 봅니다. 녀석은 체코의 '자흘라바' 동물원에 살고 있는 아기 호랑이인데요. 이날은 건강 검진이 있는 날이었어요. 난생처음 보는 주사기에 잔뜩 긴장한 녀석은 온몸으로 반항해 봅니다. 본능적으로 주삿바늘을 알아보다니! 놔라! 이거 놓으라고!! 제발요 ㅠㅠㅠ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표정을 지어 보이지만 소용없습니다. 다행히 건강에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출처: Jihl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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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라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있지만 이 녀석의 뒤태가 귀엽다는 것은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이라고 하면 조심해야지만 녀석을 실제로 본다면 만져보고 싶은 욕망이 생길 듯하네요. 호박벌은 성충의 크기가 2.5cm 정도이며 성격은 순둥순둥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순한 녀석이라고 해도 독성이 말벌 못지않다고 합니다. 어지간해서는 화를 잘 내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화나면 살벌하니 함부로 만지시면 안 돼요. . 하지만 둥글둥글한 몸매가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 사실 녀석은 날 수 있는 곤충 치고는 비대하고 둥글둥글한 몸매 때문에 공기역학상 비행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박벌은 초당 250회가 넘는 엄청난 날갯짓으로 이를 극복한다고 하는데요. 매주 1,600km나 비행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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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토실 오동통통한 뒤태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낸 냥이. 이 사진은 많은 랜선 집사들을 씹덕사 하게 만들었습니다. 스코티시폴드 '무타'는 뒤태로 식빵 굽는 냥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인기냥에 등극했는데요. 뒤태만 귀여운 게 아니라 얼굴도 엄청 귀여운 녀석입니다. 뭔가 억울해 보이기도 하고 순해 보이기도 하는 인상이네요. . 집사도 녀석의 심쿵 포인트를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사람처럼 앉아 있는 녀석의 뒤태는 언제 봐도 사랑스럽네요... 얘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매일이 행복할 듯합니다 ㅠㅠ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다면 인스타 계정 'ashmiemu'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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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이 아니냐는 오해가 생길 정도로 자연스러운 눈썹 무늬를 가진 댕댕이. 특유의 눈썹 때문에 스타덤에 올랐지만, 사실 녀석은 유기견이었습니다. 러시아의 한 보호소 직원은 녀석을 발견하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다시피 사람 같은 눈썹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죠. 너무 자연스러운 모양이라 전 주인이 눈썹 모양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문신을 한 게 아닌지 의심했지만 이내 자연적인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눈썹처럼 보이는 털은 허스키 종의 혈통을 나타내는 것이라 짐작하고 있는데요. 보호소 직원이 녀석을 구조하고 올린 사진은 큰 화제가 됐고 다행히 5일 만에 입양을 자처한 여성이 나타났습니다. 그 여성은 독특한 눈썹으로 유명한 멕시코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이름을 본떠 '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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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침대 밑에서 꿀잠 자고 있는 댕댕이들. 엄청난 다견 가정입니다. 각자 좋아하는 위치에서 단잠에 빠져있네요. 모두가 꿀잠을 자던 도중 침대에 붙어 자던 녀석이 뒤척이다... 침대에 다리가 껴버립니다. CCTV라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아마도 '깽!' 하는 소리가 나지 않았나 싶은데요. 다급한 '깽!' 소리에 댕댕이들 다 깨어났습니다 ㅎㅎㅎ 친구가 걱정됐는지 모두 잠에서 깨어나 녀석을 살피네요. 집사도 잠에서 깨어나 녀석이 괜찮은지 살핍니다. 이 영상은 공개된 후 '개엄살'이라며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 주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