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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새들은 나무 위에서 선채로 잠을 자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언론인 마크의 트윗으로 혼란이 오기 시작했는데요. 해당 트윗에서 그는 아기 올빼미가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엎드려 잔다는 것을 발견했고 다리도 처음 본다고 말했는데요. 역시 혼란스럽군요 ;;; 그리고 머리가 무거워 이렇게 잔다는 것을 완전 무시할 수 없는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 과학적으로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엎드려 자는 녀석들이 은근히 발견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올빼미가 아기처럼 잠을 자고 낮에 몇 시간씩 낮잠을 잔다고 합니다. 또한 잠자는 동안 높은 수준의 수면 활동을 보인다고도 합니다. 이불까지...ㅠㅠ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올빼미는 하늘의 냥냥이라고 불릴 만큼 귀요미라는데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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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세상을 떠난 후 남겨진 고양이는 치열한 길거리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녀석은 계속 옛집으로 돌아와 들어가려고 했고 결국 앨리 캣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되었죠. 녀석의 상태는 그야말로 만신창이였습니다. 심한 구내염으로 인해 치아가 부러져 있었고 간질환도 있었습니다. 오랜 길거리 생활로 인한 감염으로 한쪽 귀는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석은 이제 안전하다는 것에 매우 감사했고 끊임없이 그르렁거렸습니다. 길냥이 해로우는 지속적인 치료 덕분에 상부 호흡기 감염에서 가까스로 회복되었고 털도 다시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 보호소에서는 녀석의 치유를 돕기 위해 두 마리의 아깽이와 짝을 지어주었습니다. 해로우는 녀석들을 보자마자 품에 안고 보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아깽이들로 인해 녀석은 인생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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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 SPCA 보호소에 임신한 길냥이가 들어왔습니다. 며칠 후 아기가 태어났지만 엄마 고양이 미스티는 상부 호흡기 감염으로 쓰러졌습니다. 이후 열흘 동안 매우 힘든 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미스티는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지만 아기 고양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습니다. 새끼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미스티는 심한 우울증을 겪게 됩니다. . 그러던 어느 날 자원봉사자 캐시는 보호소에 이제 막 태어난 아깽이가 구조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미스티가 새끼 고양이를 너무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캐시는 녀석을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온 아깽이가 울음소리를 내자 미스티는 곧바로 달려와 아깽이를 찾았습니다. 미스티는 그루밍으로 녀석의 몸을 깨끗이 닦아주었고 젖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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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는 성격이 차분하고 온순해서 천사견이라고 불리는데요. 한 유튜버가 아기를 혼내는 척하면 녀석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실험을 했습니다. 엄마가 손가락으로 아이를 가리키며 혼내는 척 연기를 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리트리버는 그런 엄마의 손을 막는데요. 혹시 아이에게 손찌검을 하려는 것으로 인식한 걸까요? 리트리버답게 차분히 말립니다. . 녀석의 반응에 빵터진 엄마. 이후에도 리트리버는 엄마가 손을 올리면 얼굴로 막아섭니다. 영상으로 한 번 보시죠. 출처: 유튜브 'Preeti's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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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과 검은색 털이 정확하게 반반 나뉜 푸른 눈의 고양이 나니아. 녀석은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면서 유명인사가 됐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나니아의 유전자를 정확하게 반반씩 나눠가진 아기들이 태어나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니아의 집사 스테파니는 나니아가 태어났을 때도 놀랐는데 그 자식들을 보고 신비로운 유전자에 대해 다시 한번 감동했다고 합니다. . 한 녀석은 아빠의 회색을 모두 가져갔고 한 녀석은 검은색과 턱에 있는 하얀색 털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눈 색은... 엄마에게서 물려받았죠. 그러고 보니 엄마의 털 색도 굉장히 독특하군요. 나니아는 희귀한 키메라 고양이로 여겨졌는데 키메라 고양이는 두 개의 유전자가 겹친 것이라고 하죠. 하지만 스테파니는 유전자 검사 결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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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회사에서 일하던 스콧은 목재를 옮기던 중 희미한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울음소리를 따라가 보니 두 마리의 아깽이들이 있었고 녀석들은 그가 다가오자 무섭게 하악질을 해댔습니다. 딱 봐도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 수 있었던 스콧은 녀석들을 돕기로 결심했습니다. 너무 말랐던 녀석들을 그대로 두면 버티기 힘들 것임을 알 수 있었죠. . 구조를 하는 동안 아깽이들은 강하게 저항했지만 결국 안전하게 구조가 되었고, 한 마리는 스콧의 동료가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부는 녀석이 적응할 동안 거리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눈치를 보며 음식을 먹던 녀석이 스콧을 똑바로 쳐다봤습니다. 똑바로 스콧을 쳐다보던 녀석은 작게 그르릉 소리를 내며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 이후 녀석은 굉장히 빠르게 새로운 집에 적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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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발견된 아깽이는 어디에도 없는 엄마 고양이를 찾아 큰 소리로 울고 있었습니다. 녀석을 그냥 두고 올 수 없었던 라일리 부부는 집으로 데려와 24시간 내내 분유를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를 키워본 경험이 없었던 부부는 동물 병원으로 녀석을 데려갔죠. . 안타깝게도 녀석의 상태는 좋지 못했습니다. 수의사는 녀석이 살아남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는데요. 부부는 녀석을 절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부터 수많은 날동안 밤잠을 자지 않고 녀석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녀석은 부부의 사랑과 보살핌 덕분에 조금씩 건강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부부는 커다랗고 동그란 눈을 가진 녀석에게 '투슬리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투슬리스는 용처럼 용감하게 병과 맞섰고 이제 건강한 고양이가 됐습니다.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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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디오 플랫폼 'Douyin'에 올라온 동영상이 화제 되고 있습니다. 해당 동영상에는 학교 가는 꼬마 집사를 배웅하는 쏘 스윗한 댕댕이가 있는데요. 스쿨버스 문이 열리는 것을 확인하고, . 꼬마 집사가 안전하게 버스에 타는지 확인합니다. 버스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지켜봅니다. 그리고 같은 자리에서 꼬마 집사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천사 댕댕이. 꼬마 집사가 돌아오자 마치 몇 일 못 본 것처럼 반겨줍니다. 너무나 사랑 스러운 모습을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출처: Dou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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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원이나 돌고래, 코끼리, 까치 등의 동물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지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댕댕이와 고양이, 토끼는 자신을 인지 하는지 여전히 논쟁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본 귀요미들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1 누군지 모르겠지만 예쁘게 생겼구먼... #2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냥이 표정 #3 서... 설마 이게 나라고?! #4 내 안의 악마를 보았다. #5 난생처음 거울을 본 아기 수달 #6 매일 거울 앞에서 이러고 있음 #7 헉 깜짝 이양! #8 너와 나의 연결고리 #9 음... 역시 잘 생겼군... #10 자기 얼굴 보고 뿌듯함 #11 자꾸 거울로 나를 봄 #12 누구냐 넌?!! #13 집사 놈.... 출처: 보어드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