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과 검은색 털이 정확하게 반반 나뉜 푸른 눈의 고양이 나니아. 녀석은 온라인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면서 유명인사가 됐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나니아의 유전자를 정확하게 반반씩 나눠가진 아기들이 태어나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니아의 집사 스테파니는 나니아가 태어났을 때도 놀랐는데 그 자식들을 보고 신비로운 유전자에 대해 다시 한번 감동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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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녀석은 아빠의 회색을 모두 가져갔고 한 녀석은 검은색과 턱에 있는 하얀색 털을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눈 색은...
엄마에게서 물려받았죠. 그러고 보니 엄마의 털 색도 굉장히 독특하군요.
나니아는 희귀한 키메라 고양이로 여겨졌는데 키메라 고양이는 두 개의 유전자가 겹친 것이라고 하죠. 하지만 스테파니는 유전자 검사 결과 하나의 DNA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보어드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