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양이가 그렇게 까칠했던 이유
보통 구조되어 보호를 받은 고양이들은 사회화가 어느 정도 되어 있기 때문에 입양되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이 녀석은 굉장히 까칠한 녀석이었는데요. 보호소 직원들은 쉽게 입양이 되지 않는 녀석을 위해 다른 방법을 써야 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솔직 담백하게 녀석을 소개하는 것이었죠. "고양이 윌러드는 늙고 투덜거리는 녀석입니다. 애정이 넘치고 사랑스러운 친구를 찾고 계신다면 아마 이 녀석은 아닐 거예요." . "물론 녀석도 고양이인지라 쓰담쓰담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끔씩만요... 녀석이 원할 때만..." "여러분은 녀석의 잠자리를 소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녀석은 그냥 자신이 자고 싶은 곳에서 잘 거예요. 기본적으로 녀석은 자신의 마음 내키는 데로 행동합니다." "윌러드는 당신에..
길거리 생활이 지겨워진 고양이가 들어와 집에 눌러앉았습니다
뭔가 알 것 같으면서도 도저히 모르겠는 고양이 논리. 오랫동안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도 고양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녀석은 인간이 고양이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고양이가 인간을 소유한다고 주장합니다. 네, 이 녀석은 자기 스스로 길냥이에서 집냥이가 되겠다고 결심한 녀석입니다. 야생에서 태어난 녀석은 길거리 생활이 지겨워 한 집으로 당당하게 들어갔습니다. 녀석의 집사에 따르면 어느 날 갑자기 녀석이 집으로 들어왔고 그렇게 그냥 눌러앉았다고 전했습니다. . 녀석은 너무나 당연하듯 음식을 먹습니다. 그냥 먹어요... 허락 따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녀석은 배를 발라당 까고 문질문질 하라고 시킵니다. 고양이 행동을 연구하고 훈련하는 전문가 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길..
혹한에서 구조된 세상 달콤한 무릎냥이들
버지니아의 한 시골에서 온 몸이 꽁꽁 언 아깽이들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녀는 혹한의 날씨에 방치되었던 녀석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당시 녀석들은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고 너무나 차가웠습니다. 그녀는 우선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하고 녀석들의 몸을 녹이기 시작했죠. 녀석들은 매우 강한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얼음처럼 차가웠지만 끈질기고 활기가 넘쳤습니다. 그리고 녀석들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 녀석들 중 두 마리는 장에 세균 감염이 심했지만 극복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그 무엇도 녀석들의 삶에 대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는데요. 배불리 먹고 적절한 치료를 받은 녀석들은 점차 눈이 떠지고 주변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다리에 힘이 생긴 녀석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