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 유저가 길냥이를 키우게 된 사연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길냥이를 입양하는 집사들은 언제나 칭찬을 받지만 이 경우에는 누가 그 현장에 있더라도 데려올 수밖에 없었을 듯... 그가 사무실에서 나와 차에 타려고 했을 때 한 마리의 고양이가 급히 도망갑니다. 그런데 이 어린 녀석은 미처 도망가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었죠. 이 녀석을 본 그는 그냥 버려둘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사진을 찍어 메시지를 보냈죠. 메시지를 받은 아내는 "이 얼굴을 보고 누가 안된다고 할 수 있겠어?"라고 답했고 그는 그날로 녀석을 집에 데려갑니다. . 그는 동물병원에서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를 하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됩니다. 꼬질꼬질했던 녀석을 깨끗이 씻겨 놓으니 세상 천사가..
냥덕이라면 고양이의 여러 가지 모습에 열광하지만 언제 봐도 즐거움을 주는 모습은 역시 좁은 곳에 꾸역꾸역 들어가 있는 냥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고양이들이 박스나 좁은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직 야생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몸에 꽉 끼는 곳일수록 다른 동물들이 들어올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도감을 느낀다고 해요. 고양이들에게는 생존본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를 보는 인간들에게는 큰 즐거움이죠~ 그럼 귀여운 녀석들의 짤방을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집사와 함께 살고 있는 부사오. 이 녀석은 원래 버림받은 유기묘였습니다. 지금의 주인 류지에게 구조될 당시 너무 얻어맞아 피를 흘리며 다리를 절고 있었고, 온몸에는 페인트가 칠해져 있었죠. 이를 본 류지는 그 길로 녀석을 데리고 정성으로 보살핍니다. 류지의 말로는 얼추 9살쯤 돼 보인다고 하며, 이제는 인터넷 스타가 되었습니다. 바로 난로를 쬐고 있는 사진들 때문이죠. 눈을 꼭 감고 온기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ㅠㅠ . 너무 가까워서 뜨거울 텐데도 눈을 꼭 감고 열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수염 몇 가닥은 태워 먹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출처: 인스타 'tanry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