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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집사는 밥 달라는 고양이를 잠시 지나치고 먼저 자신의 허기진 배를 달랬습니다.

 

냥이도 배가 고픈 상태라 집사에게 계속 치근덕댔지만 집사는 허겁지겁 식사를 할 뿐.

 

녀석이 엉덩이를 들이밀 때까지는 몰랐습니다. 어떤 테러를 벌일지 ㅋㅋㅋㅋ 개의치 않고 식사를 중 갑자기 방귀를 뀌는 녀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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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비빌 때가 녀석의 마지막 경고였던 것이었습니다 ㅎㅎㅎ 녀석의 충격적인 반항에 집사는 그만 까무러치고 말았다고... ㅎㅎ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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